아이들의 스마트폰 집착으로 인한 건강상의 위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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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가 일상에 널리 쓰이고 특히 주머니에 쉽게 넣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전문가들은 이것이 인간의 건강에 미칠 변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명확해지는 전자기기의 영향은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자기기 화면을 보면 아이들이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이로 인해 아이들의 체중에 영향을 준다는 미국 심장 협회의 권고사항이 작년 8월 발표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tv 시청의 위험성을 오래 전부터 경고했었고  부모에게 tv를 끄고 아이를 바깥활동 하도록 하라고 권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거실의 tv를 끄는 것만으로는 더이상 충분하지 않습니다.

 

 

통계에서 드러난 심각성


미국 심장협회는 tv 앞에서 보내는 시간은 감소했으나 전자기기 화면을 보는 시간이 총체적으로 증가했고 계속 수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는 통계내용을 강조했습니다.

 

 

기기 화면을 보는 시간이란, tv프로그램 및 다른 영화 또는 비디오 클립, 인터넷 서핑, sns, 비디오게임을 이용하는 시간이 포함됩니다.

 

사춘기 이전의 아이들은 하루에 4시간 이상 사용하는 것이 평균적이었습니다. 이 수치는 학교수업과 관련한 기기 이용시간을 제외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학령기 아이들은 하루에 8시간 정도를 앉아서 생활했고 대부분은 화면 이용시간이 과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사회화 능력이 감소할 수 있으며 오래 앉아있는 것과 관련한 건강 문제(비만 등)가 증가될 수 있다고 미국심장협회는 설명합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주당 35시간 이상을 기기 화면에 사용하면 심장질환 및 뇌졸중 위험이 주당 16시간 이하로 이용하는 사람들보다 상당히 높아집니다.

 

미국 소아과학회에 의하면, 전자기기 화면을 보는 시간이 신체활동, 여행, 상호작용을 대신해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소아의학 교수인 힐 박사는 화면을 보며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 비만의 위험이 있으며, 중독성이 커진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아이가 전자기계 화면 보는 시간을 줄일까?


이러한 결과를 피하는 가장 큰 방법은 화면 시간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사실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있을 때 본인들이 스마트폰 또는 다른 전자기기를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바넷 박사는 말합니다.

 

그것은 암묵적으로 아이들에게 '전자기계 사용은 괜찮은 거야'라는 인식을 주고, 자리에 모인 사람들과 대화하는 대신 폰을 사용하여 의사소통 해도 됨을 인식시켜 주는 것입니다.

 

바넷 박사는 식사시간 또는 침실에서 전자기기를 아예 금하는 것, 그리고 2세 이하의 아이에게는 전자기기 화면을 보여주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는 양육자와 아이가 상호작용을 하면서 제한된 시간 내에 전자기기의 좋은 내용을 같이 보는 것은 괜찮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화면 보는 시간동안 부모와 함께있건 아니건, 그 시간 역시 스마트폰에 노출되는 시간인 것입니다.

 

18개월 전에는 할머니와의 영상통화 등은 가능하더라도, 절대 전자기기 화면을 보게 해서는 안된다고 권고합니다.

 

'다른 아이들도 다 스마트폰 보는데요'와 같은 이유는 용인될 수 없습니다.


아이의 스마트폰 보는 시간 줄이는 방법


 어린 영유아에게 스마트폰 사용케 하지 않습니다
 학령기 어린이에게는 하루동안 제한된 사용시간 내 이용하도록 합니다
 부모는 아이들 앞에서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대체할 만한 다른 것을 찾습니다

 

가장 효과가 큰 방법은 스마트폰 화면을 대체하는 것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으로써 우선 아이들이 화면을 응시하는 것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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