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블릿, 와이파이, 블루투스 전자파의 위험성입니다.

작년 상반기 연구에 의하면 과학자들 사이에서 휴대폰 전자파와 암 사이의 잠재적 관련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설치류 대상의 10년 간 정부 연구)는 답이 도출되지 않은 중요한 의문들을 남겼습니다. 여기엔 2000년 초반 연구가 설계된 이후 널리 상용화된 블루투스나 와이파이같은 새로워진 무선 통신기술이 건강 위험과 얼마나 연관돼있는가를 포함합니다.

 

휴대폰처럼 라우터는 RF(무선 주파수)에너지(=전자기 방사선의 한 형태)를 사용합니다. 이 주파수가 보이지 않는 상태로 사방으로 방출됨으로써 정보가 교환되는 통신방식이 이뤄집니다. 우리 눈엔 보이지 않지만 '정보 교환을 위해 전자파들이 공기중에 떠다니는 것이다' 이런 얘기이지요. 이로 인해 컴퓨터, TV 그리고 다른 기기에 무선인터넷을 끌어올 수 있습니다.

 

전자기 방사선(electromagnetic radiation, 전자파 방사선=방사선)
종류: 우주선, 감마선, x선, 자외선, 적외선, 가시광선, 라디오전파(헤르츠선), 초음파, 가청음
전기 및 자기장의 진동으로 인해 생성되는 전자기 에너지가 방출되는 현상.

비이온화 방사선, 이온화 방사선으로 구분됨.

라우터:

다수의 전자기기가 자신의 독립적 무선연결을 통해 모뎀에 연결되도록 방법을 제공해주는 것. ex) 통신사가 가정에 방문해 설치해주는 공유기, 포켓와이파이,...

 

블루투스 헤드폰 및 스피커 역시 음악을 재생시키기 위해서는 RF신호에 의존합니다. 스마트워치를 휴대폰과 연결하려면 RF신호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정에 있는 와이파이 연결가능한 어떠한 장치든지 이 유형의 에너지를 사용해서 정보를 전송하고 수신합니다.

 

인간이 우려해야 하는 것이 전자파의 유해성?


이러한 시스템이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러한 종류의 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떤 생각을 갖는지, 잠재적인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블루투스, 와이파이 및 휴대폰이 사용하는 RF신호는 '비이온화 방사선(nonionizing radiation)'으로 간주됩니다(이하 내용부터 편의상 '비이온화 방사선'을 익숙한 일상용어인 '전자파'로 칭함). 이것은 이온화 방사선(흔히 우리가 '방사선'이라고 말하는 것. CT검사나 X레이, 피폭, 태양에서 오는 자외방사)과는 달리, 인간 체세포의 DNA를 직접적으로 손상(암 유발)시킬 강력한 에너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비이온화 방사선도 방사선의 일종이다"

그러나 몇몇 연구진은 비이온화 방사선은 유기체에 주목할 만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 영향이 어느 정도로 우려할 만큼인지에 관해서는 충분히 고려돼야 하며 현재까지 계속 논쟁 사항입니다.

 

휴대폰에 있어서, 과학자들은 RF신호에 노출되는 동물연구 및 시험관세포연구, 그리고 인간 관찰 연구의 결과에 주목했습니다.

 

이 인간 연구는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암 그리고 다른 건강상의 문제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지를 알아보고자 했습니다.

 

모든 연구(시험관, 동물, 인간)는 휴대폰 전자파가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확실한 증거 없이 혼선을 빚었습니다. 또한 어떠한 잠재적 위험성에 대해 완벽하게 밝힐 수 없었습니다.

 

RF 신호에 대한 연구는 훨씬 더 기초 단계였어서, 실험실과 동물 연구에 초점을 둘 수 밖에 없었으며 그것의 안전성 및 위험성에 대해 확고한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 훨씬 어려웠습니다.

 

"잠재적 위험성은 도출 가능하다"

그러나 UCLA 공중보건학 리카 교수의 말에 의하면, 연구진은 사람들이 어떻게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지, 와이파이 및 그와 유사한 기술의 작동방식이 갖는 잠재적 위험성에 대해 어느정도의 판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요인들은 와이파이, 블루투스 기기가 덜 우려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요인을 제공했습니다.

 

이어질 내용은 리카 교수가 이렇게 판단한 이유에 대해서입니다. 사람들이 전화, 문자, 데이터를 사용할 때 휴대폰은 이것의 안테나와 근처의 신호탑 사이에서 왔다갔다 RF신호를 전송하고 수신합니다.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기기로부터 나오는 전자파는, FM라디오와 전자레인지 사이의 전자기 스펙트럼 범위와 같은 범위입니다. 휴대폰의 RF신호 역시 그와 같은 범위입니다.

 

그러나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신호가 오고가는 거리가 훨씬 짧은 경향이 있기 때문에(라우터와 랩탑 또는 스마트폰과 무선스피커 사이의 거리 같은), RF는 훨씬 적은 힘으로 휴대폰에서 전송될 수 있습니다. 이 훨씬 적인 힘은 살아있는 유기체에 영향을 덜 줍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을 잡고 사용하느라, 라우터나 블루투스 기기를 머리맡에 둘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RF신호에 있어서, 몸으로부터 기기가 멀어질수록 신호 세기는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거리를 적극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헤드폰조차도 우리 몸에 매우 가까이에서 사용되는게 뻔하지만,약한 신호세기 때문에 휴대폰 사용보다 덜 위험하다고 교수는 설명합니다.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가 휴대폰보다 덜 위험하다고 여겨지는 이유들이 있지만, 그것들이 위험이 완전히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콜로라도 대학 생화학 교수인 제리는 기존의 연구는 어떤 RF신호가 명백히 위협이 없는지에 대해 기준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올바니 대학교 보건환경 기관 이사 데이비드는 가정의 단일 라우터로부터 노출되는 전자파의 양은 비록 작을지라도, 교실처럼 수십 대의 랩톱과 라우터가 동시에 작동하는 장소에서는 상당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제리 교수 역시 기기로부터 나오는 모든 형태의 방사선에 아이들의 성장이 쉽게 영향받을 수 있음에 주목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여러 미주 지역의 학교들과 다른 국가들은 교실에서의 RF전자파 노출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메릴랜드 주 교육부는 2016년에 학교 구역에서는 가능하면 언제든지 와이파이 대신 유선 통신망을 사용하고, 라우터를 사용하지 않는 때엔 전원을 차단하며 가급적 학생들로부터 멀리 위치하도록 권고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유치원에서의 와이파이는 전면 금지입니다.

 

전자파 유의사항


장치로 인한 방사선 노출의 잠재적 위험성이 불투명하지만, 노출을 제한하고 싶다면 몇몇 단순하면서(때로는 불편할 수 있어도) 입증된 방법을 전문가는 권장합니다.

 

 

미국 조지아주 올버니 주립대학교의 데이비드 이사는 그의 집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라우터는 그의 가족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에 멀리 떨어져 위치합니다.

(사진: 라우터(일명 공유기))

휴대폰, 와이파이 또는 블루투스 장치로부터 나오는 RF신호가 염려된다면, 노출을 제한할 방법이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1. 휴대폰, 태블릿을 사용할 때
이 기기들을 머리, 몸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둡니다. 신호소로부터의 무선 신호가 약한 지역에서는(휴대폰 화면에서 신호 수준이 1칸일 때) 특히 좋습니다.

 

왜냐하면 휴대폰은 이것을 보상하기 위해 전력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문자보내기, 영상통화를 스피커 폰으로 하거나 블루투스 유선 헤드셋을 사용하여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을 옷주머니에 집어넣는 대신 가방에 넣는 것입니다.

 

또한 태블릿이 오랜 시간 당신의 몸에 가깝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잠자리에 들 때, 침소와 먼 곳에 휴대폰을 두며 비행기모드로 변경하거나 완전히 전원을 끕니다.

 

스마트워치 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사용할지 생각할 때(무선 신호를 통해 현재 연결 중인 상태에서),  기기는 당신의 몸과 더 늘어난 시간동안 가까이 있는 것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론적으로 가까이 하는 시간이 늘어날 수록 위험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2. 무선 인터넷 연결로 인한 전자파 노출시에는
가능하다면 유선 연결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라우터는 가족들이 시간을 보내는 공간에서 가급적 멀리 위치시키고, 한밤중에는 라우터를 전원차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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