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는 방법, 도움되는 어플(app) 소개합니다.

사람들이 장시간 전자기계 사용에 빠져 다른 할 일을 안한다면, 그들의 일상생활을 온전히 해내기 어려울 뿐더러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한 대인관계에 소홀해지게 만듭니다.

 

친구들과의 외식에 수시로 인스타그*을 확인하거나 캔디크러*를 거리를 걸으며 하거나, 페이스* 피드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스크롤 한다면, 아마도 스마트폰을 건전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래 제시된 방법은 화면을 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들입니다.

 

습관 바꾸기

 

일상 생활방식에 따라, 하루 중 특정시간대에 핸드폰을 확인하는 습관이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무의식적인 반사작용을 더욱 인식하고, 그것을 바꾸기 위해 행동을 취함으로써 핸드폰 사용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들을 하나씩 차례로 골라서 점진적으로 벗어나도록 합니다.

*예시
1주차: 
 1) 전자기계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정하여 실천 : 중요한 상황에서 사용하지 않는 연습을 하기
 2) 아침 기상 후 최초 30분간 핸드폰을 만지지 않기 : 일상에 더 집중하기 위함
 3) 식사 중 전자기계 사용하지 않기 : 식사 시간은 식사에 온전하기

 

 

2주차: 
 1) 필요한 문자나 이메일을 이용할 때를 제외하고 핸드폰 사용하지 않기: 지루한 때에 무의식적으로 핸드폰 사용하지 않도록
 2) 푸시 알림 끄기: 전화나 문자에만 반응하고, sns 내용에 끌려가지 않기
 3) 줄 서거나 대중교통 대기 시간에 의식적으로 핸드폰 사용하지 않기: 생각 비우는 연습

 

3주차:
 1) 필요할 때만 사용하기
 2) 바깥활동 시간 정해서 수행하기: 핸드폰을 사용하기 전에, 본인의 마음을 안정되게 하는 어떠한 활동이든 하기
 3) 핸드폰 사용제한 앱을 설치하기: 일정 시간 핸드폰이 잠금상태가 되고, 그 시간이 지나면 사용가능함. 마치 핸드폰 사용할 겨를 없이 업무보듯이 다른 무언가에 몰두하기

스마트폰 기능 재구성하기

 

이메일, 문자메시지, sns의 알림소리가 수시로 날 때마다 확인한다면, 하루의 주도권을 잃기 쉽습니다.
핸드폰의 필수 소리기능을 제외한 모든 기능은 가급적 무음으로 한다거나, 비행기모드를 일정시간 수행합니다. '비행기모드'는 네트워크와의 연결을 차단하는 설정이며 기능적으로 전원off와 유사하지만 전원을 켜고 끄는 데 걸리는 시간에 비해 비행기모드는 누를때마다 바로바로 반응합니다.

 

또한 '방해금지'모드는 이 기능을 활성화 하면 잠겨있는 동안 알림과 전화가 시스템 내에 기록되지만 전화 벨소리, 경고음을 들을 수 없습니다.

 

개별 앱의 경우 페이스*은 3개의 점이 수직으로 그려진 단추를 누르면 '설정' 메뉴에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에서 '알림을 생성할 이벤트 유형'을 골라서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새 게시물을 작성할 때마다가 아니라, 사진에 태그가 추가되면 알림을 수신하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SNS가 아닌 다른 앱의 알림 설정은 핸드폰 기계의 '설정'탭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접속해 각 앱의 알림 허용수준을 정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 예방 어플 소개(잠금어플)

 

1. CHECKY
안드로이드,iOS에서 무료
잠금기능 없음
사용자의 하루 동안 잠금해제한 횟수, 시간 기준 잠금해제 횟수의 정보 기록

 

2. AppDetox
안드로이드만 무료
각 앱 사용시간 통계를 내서 일일 사용시간 규칙을 설정 가능
앱을 사용하는 시간 및 앱 사용횟수를 제어함.

 

3. Flipd
안드로이드, iOS 무료(프리미엄 기능은 유료)
AppDetox와 기능 유사
유료 기능 사용시 앱에 더 긴 잠금시간 설정 가능

 

4. Onward
iOS만 무료(프리미엄 기능 유료)
전화 사용 제한에 특화됨.
전문가 맞춤 코칭 제공
평가판을 통해 프리미엄 기능 테스트 가능

 

5. Forest
광고 게재 조건으로 무료/추가기능 유료
이용자가 씨앗을 심으면 이용자가 앱을 나가지 않는 한 나무로 자람.
씨앗이 성장 중에 이용자가 sns 등 다른 앱으로 접속하면 나무는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