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위험요인, 예방법, 치료 약물입니다.
- 우리 몸의 물질 반응
- 2019. 2. 3. 13:30
골다공증이란?
명칭 그대로 '구멍이 많은 뼈'라는 의미입니다. 뼈가 약해지면서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데 특히 엉덩이, 등골뼈, 손목이 그러합니다.
뼈 조직은 계속해서 재생성되고 새로운 뼈가 기존의 오래되고, 손상된 뼈를 대체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인체는 뼈의 강도 및 결정체의 짜임새, 구조를 유지합니다.
뼈의 강도는 20대 후반에 가장 절정에 달합니다. 35세 전후, 뼈는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나이가 듦에 따라 뼈의 생성보다 파괴가 더 빨리 진행됩니다. 이것이 가속화되면 골다공증이 발생합니다.
골다공증 증상
골다공증으로 이어지는 뼈 손실은 천천히 발전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 또는 외형상의 변화가 없습니다. 넘어짐 심지어 기침이나 재채기와 같은 사소한 상황에 골절을 경험하기 전까지 개인은 잘 인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주로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부위는 엉덩이, 손목, 척추뼈입니다.
척추뼈에 발생시 구부정한 자세, 척추만곡 같은 변화가 있습니다.
골다공증 원인 및 위험요인
1. 개선불가능한 요인
나이: 30대 중반 이후 위험이 증가하며 특히 폐경기 이후에 위험이 증가함.
성호르몬 감소: 낮은 에스트로겐 수치는 뼈의 재생성을 방해함.
골절: 키가 크고 마를 수록 위험 증가
유전적 요인: 엉덩이 골절 또는 골다공증 진단받은 가족 구성원이 있는 경우 위험 증가
골절 경험: 과거에 가벼운 골절 부상을 겪은 사람들 중 특히 50세 이후에 경험했다면 위험 증가
(나이에 따른 골밀도 변화.여성은 35세 이후 골밀도가 감소하기 시작해 폐경기에 급감)
2. 식단 및 생활방식
섭식장애: 신경성 거식증 및 과식증, 건강식품 과식
담배
과도한 음주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수치 낮음(섭취 부족, 흡수장애, 몇몇 약물 복용으로 인한)
비활동적
체중부하운동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뼈에 압력을 줘 뼈 생성을 촉진합니다.
3. 약물 및 건강상태
몇몇 질환 또는 약물복용이 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립니다. 몇몇 약물은 골밀도를 감소시킵니다.
위험 증가 질환: 암, 만성폐쇄성폐질환, 만성 신장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같은 몇몇 자가면역 질환
위험 증가 약물
당질코르티코이드, 코르티코스테로이드(프레드니손, 프레드니솔론 포함)
갑상선 호르몬
항응혈제, 항응고제(헤파린, 와파린 포함)
미네랄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양성자 펌프 억제제, 다른 제산제
몇몇 항우울제
몇몇 레티노이드(비타민A) 약물
타이아자이드 이뇨제(thiazide diuretics)
치아졸리딘디온(thiazolidinedione)(2형 당뇨병 치료제. 뼈 형성을 감소시킴)
시클로스포린(cyclosporine)같은 면역 억제제(뼈 흡수가 현저하게 항진되어, 뼈 속의 칼슘-인 성분이 빠져나감)
아로마타제(에스트로겐 합성효소) 차단제, 아나스트로졸 등 성 호르몬을 감소시키는 치료법
몇몇 화학요법제(레트로졸(letrozole, 유방암 치료제), 류프로렐린(leuprorelin, 전립선 암 등 치료제)
당질코르티코이드에 의해 유도된 골다공증이 약물에 의한 골다공증 중 가장 흔합니다.
골다공증 예방
생활방식을 확실하게 변화시킴으로써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칼슘, 비타민D
칼슘은 뼈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충분한 칼슘 섭취를 확고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9세 이상 성인은 하루에 1,000mg의 칼슘을 섭취해야 합니다. 51세 이상의 여성과 71세 이상의 성인은 하루에 1,200mg을 섭취해야 합니다.
식단에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칼슘이 포함된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제품(우유, 치즈, 요거트)
녹색 채소(케일, 브로콜리)
부드러운 뼈 생선(연어 통조림, 참치 통조림)
칼슘 강화 곡물
칼슘 섭취가 충분치 않은 경우 보충제가 그 대안입니다.
비타민D는 인체가 칼슘을 흡수하게 하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식단으로는 기름진 생선, 새우, 달걀노른자, 소 간에 풍부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비타민 D는 음식보다 햇볕 노출로 합성되므로, 규칙적인 햇볕 노출이 추천됩니다. 비타민D 역시 보충제가 있습니다.
2. 그 외의 생활습관
금연(담배는 새로운 뼈의 성장을 막으며 에스트로겐 수치를 감소시킴)
금주
체중부하운동((걷기 등)을 정기적으로 하기(근육의 지지를 강화하고 건강한 뼈 형성)
유연성과 균형을 키우는 운동(요가 등)
특히 골다공증 질환자는 영양, 운동, 낙상 방지하는 것이 뼈 손실 및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
골다공증 치료
치료 목적
골다공증의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함
골밀도, 골 부피를 건강히 유지함
골절 예방
통증 감소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능력을 최대화
일상 생활에서 예방하는 습관, 보충제, 몇몇 약물로 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약물 요법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s)
파골세포(뼈 파괴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뼈 손실을 늦추고 골절 위험을 감소.
2.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조절제(SERM)
이 종류로는 '라록시펜(raloxifene)'이 있음. 뼈 손실 예방. 척추골절 예방, 유방암 발생을 낮춤.
3. 칼시토닌(calcitonin)
폐경기 후 여성의 척추골절 예방
4. 부갑상선 호르몬
이 종류로는 테리파라타이드(teriparatide)가 있음. 뼈 모세포를 활성화시켜 새로운 뼈를 만들도록 함.
5. 데노수맵(denosumab)
면역요법으로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 유형. 조골세포에서 분비되는 RANKL에 부착해 파골세포의 생성을 억제함. 뼈 흡수를 억제하고 뼈 형성을 촉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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