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당일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8가지입니다.
- 우리 몸의 물질 반응
- 2019. 1. 21. 21:19
혈당은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사람이 활력을 갖도록 해줍니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면 피곤해지고 당뇨 위험을 높입니다.
대부분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것은 '무엇을 먹는가'라는 물음에 이르도록 합니다. 고탄수화물, 당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바람직한 수치 그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다행히도 체내에서 인슐린을 생성함으로써 혈당수치를 자동으로 조절해줍니다.
때때로 우리 몸은 혈당을 낮춰야 하는 상황에서 충분한 인슐린을 생성할 수 없는 때가 있습니다. 이 상황이 발생하면 혈당 수치는 늘 매우 높은 수치에 머무릅니다. 그러면 심장질환, 신장문제, 시력문제 등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혈당이 높을 때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신호를 잘 알아챈다면 이러한 건강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소변이 자주 마려움
혈당이 신장으로 흐를 때 더 많은 수분을 끌어당기므로 빈번한 배뇨가 발생합니다. 물을 많이 섭취하지 않았는데도 배뇨가 잦다면 혈당수치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 늘 피곤함
혈당이 우리에게 에너지를 공급하지만, 혈당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피곤하게 합니다. 혈당이 높을 때 다량의 포도당은 소비되므로 우리는 훨씬 피곤함을 느낍니다.
배뇨를 자주하면 상황은 더 심해지는데, 탈수를 야기할 위험이 있고 탈수 역시 피로를 발생시킵니다.
3. 목이 마름
신장이 포도당을 걸러내지 못할 때 우리 몸은 수분이 부족해집니다. 따라서 갈증이 날 뿐만 아니라 다른 체내 기관의 기능을 약화시킵니다.
배뇨를 자주 할 때 우리 몸은 물이 부족해서 갈증이 납니다. 갈증이 나서 물을 마시면 배뇨를 더 하게 되므로 결국 악순환이 됩니다.
4. 흐린 시야
체내 너무 많은 혈당은 수정체를 부풀게 하므로 시야가 흐릿해집니다. 그러나 혈당이 다시 정상화되면 눈은 다시 불편감 없이 볼 수 있습니다. 만성 고혈당은 시야를 영구적으로 손상시킬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5. 상처 회복이 느림
고혈당은 신경계 및 혈액순환에 영향을 줘서 상처 또는 타박상에 혈액이 접근하는 것을 어렵게 합니다.
상처 또는 타박상이 평상시보다 오래 지속되면 전문가를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6. 예상치 못한 체중감소
고혈당에 의한 체중감소는 건강치 않습니다. 체세포가 충분한 포도당을 받지 못할 때 근육 그리고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근육 손실은 신진대사를 느리게 하고 피로함을 발생시킵니다.
7. 의식이 흐려짐
체내 혈당이 너무 높으면 정작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뇌가 집중하는 기능이 약해집니다.
8. 잇몸출혈
비타민C 결핍증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들로 인해 잇몸 출혈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고혈당 역시 그렇습니다.
고혈당은 입 안에 나쁜 세균이 축적되게 하고 이로 인해 이를 닦거나 치실질할 때 잇몸에 피가 나올 확률을 높입니다.
식단을 바꿈으로써 혈당 수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과일, 채소, 통곡물을 드시고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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