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편하게 대하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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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에서 무슨 대화를 나눠야 할까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스스로 긴장되고 머릿속이 하얗지만

성공하려면 늘 그렇듯이 방법이 있습니다.

 

적어도 비호감을 느끼는 말과 행동만 피한다면

미래에 이 만남을 돌아봤을 때

나쁜 만남은 아닌, 그저 평범한 경험으로 기억될 겁니다.

 

 

자연스럽게 대화하기 위한 방법 그리고 피해야 할 말과 행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가볍고 상황에 맞는 대화로 시작하기

 

여성에게 초반부터 사적이거나 깊은 내용을 물어보지 않습니다. 

 

사적이고 깊은 대화는 서로 간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신뢰가 쌓였을 때 자연스럽게 말하게 됩니다.

 


가벼운 대화란 어떤 걸까요?
예를 들어 여자가 특정 장소에서 만나자고 정했다면


이 장소에 와본 적은 있는지?
장소를 어떻게 알게 됐는지?
장소가 마음에 드는지? 등을 여자에게 물어볼 수 있겠죠.

 


또는 술집에서 만났다면 서로 선호하는 주종과 주량을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가 거주하는 곳에 대한 얘기, 얼마나 거주했는지, 
착장 패션에 대한 칭찬이나
약속장소에 오기 전에 어디에 있다가 온 건지 등입니다.

 



반대로 내가 그 질문을 받았다면, 

약속장소를 정하기까지의(알게 되기까지의) 사연들과
맛집 다니는 걸 좋아하는지에 대해서 스스로 얘기해 볼 수 있습니다.

 


나의 말에 또는 상대방의 대화 흐름에 집중하면서, 
대화 주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경청해서 파악하고, 
상대의 대답에 대해 생겨날 수 있는 다음 질문들을 마련하거나,
또는 상대의 대화내용에 대한 

나의 생각 또는 경험담을 말함으로써 티키타카가 될 수 있겠죠.

 


(상대방한테 말할 질문을 생각해내느라, 

상대방의 말을 놓치는 실수는 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이렇게 주고받는 대화가 활발하고 흥미진진하려면 
상대방이 오픈하는 정보들, 

그리고 각자에 대한 개성있는 세부정보들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그 어떤 타이밍을 깨닫는 것과 관련됩니다.

 


이렇게 초반에 오픈을 함으로써 일찍 신뢰를 형성하면 

친밀감에 가속도가 붙는 계기가 돼서 

이후의 대화가 훨씬 쉽고 자연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2. 최근의 일상이 어땠는지 대화

 

좋아하는 영화, 공연, 전시, 넷플릭스, 책, 플레이리스트 등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아마 대화 주제 중에서 가장 많은 얘기들이 오고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개인이 자신의 하루가 혹은 한 주가 어땠는지에 대해서 얘기할 때, 
상대방은 약간의 아쉬운 점이나 불만족스럽다고 느껴지는 점들을 말하곤 합니다. 

 

 

즉 현재 본인들이 가진 문제점이나 고민, 혹은 추구하는 목표나 

본인들을 즐겁게 만드는 것에 대해 얘기할 수 있습니다.

 

자칫 얘기를 주고받는 것이 아닌, 인터뷰를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진정으로 서로 마음을 열고 연결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현재 경험하고 있는 세상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것이 상대방을 화나게 하고 한숨쉬게 하는 

스트레스에 대한 내용이더라도, 
스트레스 내용을 더 얘기할 수 있도록 질문을 물어봄으로써 
내가 상대방을 더 알고싶다는 속마음을 그들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 하는 일(공부)은 어때?’
‘어떤 부분이 너를 스트레스받게 하는 거야?’
‘최근만 그런게 아니고 평소에도 그런 패턴이 계속 되는 거야?’

 

처럼 말입니다.

 

 

 


3. 잘 보이려고 애쓰지 않기


바꿔 말하자면 솔직담백해지는 것인데요.
내가 노력해서 이룬 것, 성취한 것들만을 보이려고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심리전문가들에 의하면 사람들은 취약점을 흔쾌히 드러내는 사람과 

어울리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합니다.

 

 

내 마음과 생각을 오픈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취약하게 만드는 것 같고, 

상대방이 나의 언행을 받아들여서 상호작용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거절당하거나 빗나갈지에 대해 

전혀 알 수 없다는 심리적인 부담감이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표현을 해주고 솔직하게 나를 오픈하는 것은 

바람직한 유대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특성입니다. 

 

그게 친구 관계이든 연인 관계이든 말입니다.


사람들은 본인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낍니다. 

그것이 좋은 상호작용이고 좋은 대화인 것입니다.



4. SNS의 피드( 또는 요즘 내가 꽂힌 것)들에 대해 대화하기


상대방과 만나기 전에 피드를 둘러보면서, 

같이 있을 때 대화할 만한 요소들을 찾아봅니다. 

 

취미, 여행, 음식, 친구들과의 추억, 좋았던 장소나 상황들이 올려져 있을 겁니다. 

 

그리고 2번처럼 서로의 일상과 연결시켜서 얘기를 나눕니다. 

SNS 역시 상대방이 최근 어떻게 지내는지를 잘 나타내기 때문에 

대화의 소잿거리가 충분히 되어줍니다. 

 

또한 피드 내용을 언급함으로 인해서, 

피드 내용들을 기억해주는 세심함에 호감을 얻습니다.


5. 자연스럽게 반응하기


내가 대화 상대의 얘기를 듣고 있고 집중한다는 걸 

상대방이 알아챌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사람들은 본인의 눈을 더 마주치고,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경청하는 사람에게 

더 마음을 엽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처음 만난 사람에게 미소를 보이면, 

그들이 나중에도 나를 기억하는 데에 확실히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6. 진심으로 칭찬하기


내가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있다는 걸 나타내는 다른 방법은, 

상대방을 칭찬하는 것입니다.

 


외모, 착장 뿐만이 아니라 상대방의 성향 또는 

에너지(분위기), 웃음코드, 유머에 대해서입니다. 

 

입장을 바꿔서 내가 그런 소소한 칭찬을 받았다고 가정해본다면, 

상대방에 대한 나의 호감이 얼마나 더 발전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7. 직업(전공, 알바)에 대해 얘기하기


일상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보면 

직업(전공)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때, 무슨 일(전공)을 하는지에서 더 나아가서, 

그 일(전공)에 대해 어떤 생각과 기분인지를 물어보세요. 

더 궁금해하고 진심인 반응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일(전공)에서 어떤 부분이 매력적이고 

어떤 부분이 매력이 떨어지는지, 

그리고 먼 미래엔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또 어렸을 때의 꿈은 뭐였는지 물어봅니다.


상대방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가까워지다보면, 

단순한 질문들이 깊은 얘깃거리가 돼서, 

미리 마음먹고 준비한 대답이 아닌 

사람 그 자체(본심)를 나타내주는 것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은 할 만해? 어떤 점이 좋아?/싫어?’
‘상급자/스탭/팀원 들과 일하는 건 어때?’
‘어떻게 그 일(전공)을 하게 됐어?’
‘너가 이때까지 쭉 하고싶었었던 일(전공)이야?’
‘먼 미래엔 뭘 하고 싶어?’
‘어떤 일(전공)이든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뭘 선택하고싶어?’
‘경제적으로 제약이 없다면 매일 일상을 어떻게 지내고 싶어?’

 


첫 만남(데이트)에서 피해야 할 행동

 


(a) 계속 폰만 보고 있는 것
상대방의 얘기에 관심이 없는 또는 상대방은 휴대폰보다 중요도가 떨어진다는 의미의 태도입니다.

 


(b) 예전 연인에 대해 얘기하는 것
듣는 사람은 불편하고 분위기가 싸해지게 만들 수 있는 대화 소재입니다.


(c) 과한 비속어 사용
말하는 사람은 비속어를 의식하지 않을 수 있어도, 결국 그 비속어는 대화 자리에 있는 사람의 귀에 들어가니, 기분이 좋을 리가 없습니다. 공격적이고 예의없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d) 약속장소에 지각하는 것
(e) 상대방과 있는 자리에서 계속 본인 외모와 착장에 신경쓰는 것
(f) 원치 않는 인생 조언이나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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