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가 나를 싫어할때 행동, 대처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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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있는 동안은 나만의 레이더, 촉을 곤두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상황 판단 능력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요. 
곧 센스, 일명 ‘일머리’와도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나의 행동이 어느 범위까지 어떤 영향을 끼칠지를 잘 알면
업무적으로 호감과 칭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꾸 눈치가 보이고, 직장상사가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기도 합니다.


좋은 상사라면, 업무로 맺어진 인연인 만큼 
감정적으로 싫어하는 것 없이 
업무적으로 아직 능숙하지 못한 점을 감안하고 챙겨주기 마련이지만

워낙 바쁘고 정신없다보니 
성심성의껏 하급자를 챙겨주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급자 입장에서 느끼는 ‘직장상사가 싫어하면 보이는 행동’입니다.
(나=하급자)

 

 



모든 것들에 대해 새로운 사항들을 보고하길 원한다
중요한 임무를 나에게 맡기지 않는다
하급자 업무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하지 않는다
충분한 설명 없이 연봉협상에 거절당한다
중요한 회의나 업무공지 알림 대상에 제외돼있다
어떤 사항을 결정할 때 나를 제외시킨다





 

 

직장상사가 나를 싫어할 때 대처방법



1. 상황을 인식하기


상사의 행동에 어떤 이유가 있는 건 아닐지, 

또는 나를 어떤 식으로 심하게 대하는지를 파악합니다.


그동안의 상사가 했던 말과 행동방식을 되짚어보면서 

그분이 심하게 대했던 것과 비교해 

어느 정도만큼 잘 대해줬는지 생각해보도록 합니다.


상사가 뭔가를 나쁘게 행동할 때 그것이 발생할 수 있을 만한 

가장 납득이 갈만한 이유를 상상해 봅니다.


정말 상사의 잘못인지, 아니면 상사가 어찌할 수 없는 상태인 건가? 를 생각합니다.

 

 


2. 상사의 행동 이유를 찾아보기


상사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또는 특정한 것에 대해 왜 신경쓰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그분의 업무관리 스타일을 알아내는 힌트를 줍니다


예를 들어 하급자가 점심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상사가 신경쓰는 것 같다면, 

하급자가 실제로 어떤 모습을 하는 그 자체라기보다는, 

하급자의 행동이 상사의 선임들에게 어떻게 보여질지를 중요시할 수도 있습니다.

 



3. 내 업무 영역에 영향받게 하지 말 것


상사가 아무리 나쁘더라도, 

그 점이 내 업무에 영향을 주지 않게끔 해야합니다. 

타 부서 상급자 혹은 동료와는 잘 지내야하기 때문입니다.

 


일부러 일을 늦게 한다거나 약속기한을 지키지 않는 형태로 

복수를 시도하지 않도록 합니다. 

그렇게 하면 나와 내 업무의 긴밀함이 멀어질 뿐이며 

상사가 나를 업무에서 내치려고 하는 가능성을 만들 뿐입니다.

 


4. 한 발짝 미리 움직이기


본인이 잡무를 처리해야 한다면 특히 지시받기 전에, 

지시받을 업무를 미리 예상해서 끝내놓음으로써 

상사의 요청을 없앨 수 있습니다.

 


해야할 일을 예상해서 미리 끝내놓는 것은 매우 좋은 시작입니다.


예를 들어 상사에게 무언가를 검토 받아야 할 때, 

‘검토하시기 좋게끔 책상 위에 올려뒀습니다’라고 적절한 타이밍에 말을 한다면
상사가 상기시켜야할 것을 줄여줄 것입니다. 

 

그러면 상사는 하급자가 책임감을 갖고 업무수행하고 있구나, 

일일이 챙길 필요는 없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5. 경계 설정하기


경계가 없는 사람과 일하면, 내가 경계를 설정해야 합니다.
비호감인 사람들의 어려운 점 중 하나는 비호감을 주는 행동을 하기 마련이며, 

그 행동으로부터 내가 어떻게 거리를 둬야할지를 꼭 알아야 합니다.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게 중요하다는 격언이 있듯이 말입니다.

 

 


6. 그들이 완벽할 거라는 짐작을 멈추기


직급을 가졌다고 해서 모든 행동이 꼭 옳은 것만은 아닙니다.

 


‘관리자’ 라는 직급이 ‘모든 걸 안다’에 해당할 거라는 생각은 더는 안 해도 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하급자의 잘못이 없다고 판단된다면, 

주변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도움을 요청합니다.

 



7. 리더 입장에서 생각하기


무능한 상사와 일할 때, 내 스스로 주도적인 결정을 하는 게 최선일 때가 있습니다.


내가 업무파악을 충분히 했다면, 회사를 위해서 좋은 결과를 성취할 수 있는 

결단을 추구하고 만드는 데에, 나서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런 분들은 동료들보다 앞서게 됩니다. 

경영진들이 비록 내 직속상사는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나의 진취성을 알아챌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상사의 위신이 떨어져서는 안되므로, 

상사에게도 내 결단의 내부사정에 대해 알리도록 합니다.

 



8. 분노포인트 파악하기

 

만약 상사가 화를 잘 다루지 못한다면, 

무엇이 그분을 분노하게 했는지를 파악해서 

차후에 화날 만한 일을 만들지 않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맞춤법 오탈자로 인해 상사가 화를 냈다면, 

내가 미흡했던 부분을 노트에 적거나 기록합니다.


또한 업무 시작시각 정각에 도착하는 것에 상사가 기분이 안좋아보인다면, 

업무 시작하기 15분 전엔 도착해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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