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종류와 전립선 비대 증상, 골반통증 내용입니다.

반응형

 

목차

전립선 기능

전립선 질환과 증상
전립선 질환의 원인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



전립선은 남성 생식기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작은 분비샘입니다.

 


전립선은 호두 크기의 인체기관인데요. 

정액을 생산하고 소변 흐름을 조절합니다. 
또 호르몬 생산과 정액의 pH산성 균형을 담당합니다.

 


전립선은 나이가 듦에 따라 자라는데요. 연장자 남성분들에게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전립선 문제가 발생하면 기능에 영향을 주고, 다양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문제로는 ‘전립선 감염’, ‘전립선 비대’, ‘전립선 암’입니다.

전립선 기능


전립선은 골반 안쪽에서 방광 아래에 위치해 있는 작은 분비샘입니다. 

남성분들이 갖고있는데요. 근육과 조직의 결합체입니다.


정자 그리고 정액을 생성하는 다른 분비샘에서 기인한 유동체가 

혼합된 액체를 공급합니다.

전립선 근육은 성적관계 중 정액이 요도로 가게끔 작용합니다.


전립선은 ‘전립선특이항원(PSA)’을 생산하는데요. 

PSA는 정액을 더 흐르는 성질로 만드는 단백질입니다. 

 

의료진은 전립선문제를 진단할 때 PSA테스트를 합니다. 전립선문제는 전립선 기능에 영향을 주는 어떤 증상과도 관련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 관련 질환

 

1) 전립선염


전립선염은 통증과 다른 문제를 일으키는 전립선의 감염입니다. 

50세 이하 남성의 요도질환 중에서 가장 흔하며, 50세 이상의 남성들에게서는 세 번째로 가장 흔합니다.

전립선염에는 4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만성 전립선염 / 만성골반통증증후군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증상이 없는 감염성 전립선염

 

(1) 만성골반통증증후군(CPPS)

CPPS는 전립선염 중 가장 흔한 유형이고 3개월 또는 그 이상 지속되는 통증 또는 불편감을 발생시킵니다.
통증 또는 불편감이 나타나는 부위는 아래의 위치에서 최소 1곳 이상일 수 있습니다.


-음낭에서 항문 사이
-위(胃) 아래쪽
-음경
-음낭
-등 아래쪽


CPPS는 세균성 감염은 아니지만, 스트레스 또는 요도 손상(수술 또는 물리적 상해)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립선의 염증이고 이 부위를 관여하는 신경들의 자극인 것입니다. 


CPPS의 증상은 배뇨중 또는 후의 통증, 빈뇨와 절박뇨, 소변 줄기가 약하거나 중단되며, 소변을 보기가 어렵거나, 사정시 불편감 또는 통증입니다.


병원에서는 진통제, 염증 관련 처방을 할 수 있습니다.

 

 

(2) 급성/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이 질환은 요도로부터 전립선으로 세균이 침투한 결과 발생합니다.


급성 감염은 만성 감염보다 발병기간과 지속이 짧습니다. 

이 세균성 전립선염의 증상은 대부분 CPPS와 유사하지만 타는 듯한 느낌, 요도감염, 수면중 소변이 마려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의 경우는 열,오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2~14주간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으며 항염증제 등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무증상의 염증성 전립선염


이 질환은 증상이 없는 염증이어서 병원에서는 원인을 규명할 것입니다.

2)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악성 종양 없이 커지는 것입니다. 

2015년 한 연구에서는 중년 남성들에게서 가장 흔한 질환으로 나타났으며 

40세 이상의 남성 중 15~60%의 비율을 차지합니다.


전립선 비대를 유발하는 요인은 나이가 듦에 따라 증가합니다. 

비대해진 전립선은 요도를 압박해서 방광 기능에 영향을 주는데, 다음과 같은 증상을 일으킵니다.

-소변 보기 어려움

-요도 폐색(배뇨 불능)

-약한 소변 줄기

-배뇨 후 찔끔찔끔 소변이 이어 나옴

-빈뇨 또는 절박뇨

-잔뇨감

-야뇨증

-육안적 혈뇨


전립선 비대를 치료하지 않으면 악화되어 ‘요석’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심각도에 따라 약물 또는 수술치료를 진행할 것입니다. 반면에 몇몇의 사례들은 상태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치료 전에 상태가 악화되는지를 체크해보는 걸 권유할 것입니다.

3) 전립선암


전립선 암은 암세포가 전립선 또는 그 주변의 조직에 증식합니다. 전립선 암은 진단받은 후 치료에 들어갑니다.

 

전립선 암은 증상이 없기도 하는데요. 증상이 나타날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빈뇨, 절박뇨
-약한 소변 줄기
-직장, 등 하부, 골반, 사타구니의 통증
-배뇨 또는 사정 중 타는 듯한 통증
-혈뇨, 정액 내 혈


병원에서는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심각도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치료법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몇몇의 경우 수술, 방사선요법, 호르몬요법, 화학요법, 면역요법을 사용합니다.

전립선 질환 원인


전립선염은 대부분의 경우 원인이 명확치 않습니다. 

감염이 돼 통증을 유발하는, 골반 주변의 근육과 신경으로부터 기인할 수 있습니다.

 

또는 세균 감염 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감염은 방광, 요도 같은 다른 부위의 감염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원인으로는

-요도 내 카테터 혹은 다른 장치

-요도의 비정상적 구조

-방광 또는 요도감염

-골반 또는 요도의 수술 또는 손상


전립선 비대 역시 명확한 원인은 없습니다. 

몇몇 주장에 따르면 나이듦에 따라 발생하기 흔한 상태, 즉 노화 라고도 말합니다.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


많은 전립선 문제들은 심각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소변 관련한 문제 또는 전립선 문제 조짐은 진찰을 위해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연장자일수록 문제들이 발병하기 쉬우며 조짐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아래와 같은 증상들은 병원에 즉시 방문해야 합니다.


-소변을 전혀 볼 수 없음
-긴급하게 통증이 오는 동시에 빈뇨
-혈뇨
-위 또는 요도의 심각한 통증

 

 

 

관련 글 더 보기

항생제 복용중 먹으면 좋은 음식&먹으면 안되는 음식입니다.

알칼리성 음식이란 무엇인가요

칼슘이 많은 채소, 견과류입니다.

전립선염과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차이입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