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중독 원인 및 관리 조절 방법입니다.
- 우리 몸의 물질 반응
- 2022. 8. 24. 22:08
목차
도파민 기능
도파민 중독 뜻과 원인
도파민 높은 상태
도파민 낮은 상태
도파민 관리 조절 방법
-적은 도파민 분비를 늘리는 방법
-많은 도파민 분비를 줄이는 방법
1. 도파민 기능
도파민이란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인데, 나를 기분좋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적정량의 도파민은 우리 몸과 뇌가 균형을 잡도록 하는 데에 중요합니다.
도파민의 주된 기능은, 보상과 동기부여가 연관된 방식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먹었을 때, 도파민이 활성화되면서 기쁜 감정을 느낍니다.
이는 또 한입을 더 먹고싶게끔 하는 동기를 나에게 부여합니다.
심지어 보상(ex. 한입 더)을 기대하는 것만으로도 뇌 속 도파민의 양을 증가시킵니다.
도파민은 그 외에도 아래와 같은 신체 반응, 감정, 정신적 기능을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기, 체벌, 보상과 관련된 행동 -집중, 학습, 작업기억(=단기기억) -자의적인 움직임 -통각 처리 -수면, 꿈: 도파민은 야간숙면 끝무렵때의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하여 깨어있는 상태로의 전환에 도움을 줍니다. -기분 조절 : 도파민이 불충분하면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
2. 도파민 중독 뜻과 원인
현재까지 ‘도파민 중독’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테스트는 따로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특정 행동패턴의 반복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다면,
이는 중독(=도파민의 비정상적 과다)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야 할 시간이 넘었는데도 유익함이 없는 특정 행동을 계속 유지한다든지,
업무시간 혹은 모임이나 공부시간인데 휴대폰을 계속 만진다든지,
특정 행동을 하지 않는 동안 초조하거나 짜증이 난다든지,
시도때도 없이 특정행동을 하고싶은 생각이 난다든지 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중독이 나타날까요?
SNS를 예로 들자면, SNS는 그저 복잡한 생각없이 재미를 위해서 한다고 하지만,
사실 뇌에 상당한 자극을 줍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SNS 어플에 로그인을 해 접속했다면,
도파민은 뇌를 향해 도파민분비를 증가하라는 신호를 전송합니다.
아까 도파민은 기쁨과 관련있다고 말씀드렸듯이
SNS를 하면서 더 많은 도파민을 경험하게 되면,
우리의 뇌는 이 행동을 다시 반복해야만 하는 보상적인 것으로 파악합니다.
이런 일련의 작용은 특히 내가 포스트를 작성해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때마다
더 그래야만 하는 형태가 됩니다.
그런데 SNS 하는 동안 경험한 긍정적인 감정은
일시적일 뿐입니다.
그래서 기분좋게하는 도파민이 사라지면,
우리는 더더욱 다시 SNS를 붙잡고 있게 됩니다.
우리가 이런 쾌락에 더욱 의존할수록,
우리 뇌는 이 작용이 외로움을 줄이는데에 효과적이라고 답을 짓습니다.
생활에서 기분나쁠 때가 있다가도 평온해지듯이,
도파민이 높다가도 낮아지고, 낮다가도 높아지는 현상은
규칙적인 범위 내에서 나타나는 한 지극히 보편적입니다.
도파민이 때에 따라 변화량을 보이면서 규칙적인 범위 내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편, 규칙적 범위의 경계에 있는,
‘도파민이 높은 상태’와 이에 반대되는 ‘도파민이 낮은 상태’를 알아보겠습니다.
3. 도파민이 높은 상태
(개인마다 상태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
-혼란: 가만히 못 있고 자극을 많이 받음, 긴장됨, 까탈스러움 -쾌락 추구: 즐거움만을 추구하는 행동 -보상 추구: 더 큰 즐거움을 위해 보상적 자극제를 찾음 -그 외 불면, 불안, 성적 만족 추구 등 |
4.도파민이 낮은 상태
(개인마다 상태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
-피곤 -변덕스러움 -불쾌감 -체중변화 -성욕저하 -의욕,집중력 저하 -브레인 포그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돼 생각과 표현을 분명하게 하지 못하는 상태를 일컫는다. |
5. 일상에서 도파민 관리 조절 방법
1)적은 도파민 분비를 늘리는 방법:
-유산균이 들어간 음식 및 건강보조제:
도파민 생성을 도와줍니다.
-충분한 숙면:
충분히 숙면해야 도파민을 건강한 범위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의 수면 박탈은 도파민 수용체가 도파민에 민감한 정도를 떨어지게끔 하여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어렵게 합니다.
-햇볕 쬐기:
햇볕은 비타민D가 생성되게끔 합니다. 비타민D는 도파민 생성 촉진을 도와줍니다.
-운동:
운동은 엔도르핀 뿐만 아니라 도파민 수치를 증가시켜서, 신체활동에 따른 활력 향상에 기여합니다.
-당이 많은 음식, 인스턴트 음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파민 수용체를 둔감하게 만듦으로 이런 음식은 피합니다.
2)많은 도파민 분비를 줄이는 방법:
SNS의 경우, SNS를 할 수 있는 특정 시간대를 정한다거나,
전자기기를 취침시간에 먼 곳에 둔다든지 하여
일상 업무 또는 공부하는 중에는 충동이나 자극이 가급적 떠오르지 않도록 합니다.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식단이 도파민 과활성화를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예)커피, 일부 차)와
L-티로신(도파민 전구물질(도파민 이전에 선행하는 물질))이 풍부한
다크초콜릿, 오리, 귀리, 치즈, 닭을 자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는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건강보조제를 섭취할 수 있는데요.
L-트립토판, 멜라토닌, 5-히드록시트립토판(=5-HTP), 세인트존스워트 성분이 함유된 보조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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