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안 좋은 기억, 고통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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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면서 상처받을 때가 있습니다. 감정적인 상처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상처 그 자체보다, 그 상처로 나는 어떻게 행동할지가 더 중요합니다. 다시 활기찬 생활을 하는 때로 돌아가고 싶으시겠지요? 또는 변화할 수 없는 과거의 일 또는 무언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는 것을 멈추고 싶으시겠지요?

 

자신의 상처에 대해 타인을 미워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일 것입니다. 그러나 타인을 원망하는 것은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타인을 비난하는 것이 문제인 이유는 비난하는 본인을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한 예로, 누군가(직장상사, 배우자, 부모, 자녀)와 만났을 때, 그 사람이 '내가 그러지 않았다' 혹은 '그래서 어쩔건데?'라고 말한다면 분개심과 상처만이 남을 것이고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당신의 모든 감정은 타당합니다. 그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의 고충을 기한없이 간직하는 것은, 상처로 인한 고통 그 이상으로 당신을 아프게 하기 때문에 나쁜 습관입니다.

 

과거의 상처를 마음에 품고 있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상처를 진정시킵니다. 때때로 이 고통에 압도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과거의 고통과 이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떠나 보낼 결심 하기


과거의 상처는 그들 스스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것이 떠나도록 하는 당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미리 이 의식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과거의 상처로부터 떠날 어떠한 노력을 방해하는 것이 됩니다.

 

 

안 좋은 기억을 떠나보내는 결정을 한다는 것은, 그것과 이별할 선택을 받아들인다는 의미와도 같습니다. 지난날의 고통을 진정시키는 행위를 더이상 하지 않으며, 타인을 생각할 때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불쾌한 것에 머무르는 것을 더 이상 하지 않는 선택입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에게 고통을 가지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고통 없이 앞으로의 삶을 살 것인가는 본인의 선택임을 알게하는 힘을 부여합니다.

 

2. 고통 표현하기


느꼈던 고통과 상처를 표현하십시오. 타인에게 직접적으로 하든지 또는 친구에게 하소연을 하거나, 일기를 쓰거나, 부치지 않을 편지를 쓰는 등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을 사용하든지 상관없습니다.

 

 

즉시 고통을 해소시키십시오. 이로써 당신의 상처가 어떤 양상이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세상은 이분법으로 쉽게 나눠지지 않습니다. 이분법적인 사고가 들어맞는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조차 사실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경험한 상처만큼의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상처의 작은 부분에 본인의 책임이 일가견 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어떻게 다르게 행동할 수 있을지, 본인의 삶에서 적극적인 참여자인지, 무기력한 희생자인지,  본인의 고통이 본인의 전부가 되도록 둘 것인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3. 희생자가 되어 타인을 비난하는 것을 멈추기


희생자가 되는 느낌은 마치 세상이란 적에게서 이긴 듯할수도 있습니다. 세상이 나쁜 것이고 자신은 그에게 피해를 입은 느낌이지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세상은 개인을 돌보지 않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극복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특별하고, 당신의 감정은 소중합니다. 그러나 '감정의 중요함'과 '감정이 모든 것보다 우선하며 다른 것은 중요치않다'를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의 감정은 삶이라는 큰 곳의 한 부분입니다. 삶은 한데 얽혀있고 복잡하며 어지럽습니다.

 

인간의 매 순간이 선택입니다. 타인의 행동에 계속 기분나빠할지, 아니면 기분이 나아지도록 감정흐름을 새롭게 시작할 것인지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행복에 대해 본인만이 권리를 가집니다. 이것을 타인에게 줘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우리를 다치게 했던 사람들에게 지금 여기에서 그러한 힘을 왜 주도록 놔두는 걸까요? 한 번 깊게 생각해봐야 하겠습니다.

 

4. 현재, 이 곳, 지금에 집중하며 즐기기


과거를 떠나보내기 좋은 때이지 않습니까? 타인의 끔찍한 행동의 피해자로 계속 남고자 하는 주인공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과거를 지울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럴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삶에서 오늘을 가장 좋은 날로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에 집중하면 과거에 대해 생각할 시간인 적어집니다. 과거의 기억은 의식속으로 스며들어올 때, 잠깐 그 상황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부드럽게 현재의 순간으로 다시 의식을 돌리도록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의식적인 신호를 사용해 이것을 행하면 훨씬 수월하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괜찮아. 그건 과거였고 난 현재 나의 행복과 OOO하는 행동에 집중하고 있어'라고 자신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고통스러운 감정으로 의식과 삶을 어지럽히면 긍정적인 것이 차지할 공간은 줄어듭니다. 계속 아파할지, 아니면 내 삶으로 돌아와 기쁨을 맞이할지는 본인이 하는 선택입니다.

 

5. 타인 그리고 자신을 용서하기


타인의 나쁜 행동은 쉽사리 잊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모든 사람은 우리의 용서를 받을 만합니다. 때때로 우리의 고통과 완강함에 꼼짝못할 때, 용서라는 것은 상상하기조차 힘듭니다.

 

 

그러나 용서란 '당신의 행동을 받아들인다'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용서는 '당신의 행동을 받아들일 수는 없지만 어쨌든 용서한다'라는 것입니다.

 

용서는 나약함이 아닙니다. 대신 용서는 '난 좋은 사람이고, 당신도 좋은 사람이다. 당신은 나를 아프게 했지만, 난 더 나아질 인생을 살고싶고 다시 행복을 받아들이길 원한다. 내가 이 고통을 떠나보낼 때까지 당신을 완전히 용서할 수는 없다' 입니다.

 

용서는 명백히 무언가를 떠나보내는 방법입니다.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자신을 그 상황 또는 상처에 대해 책망하곤 하기 때문에, 자신을 용서한다는 것은 용서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상처의 어느 부분에 관여했을 수도 있지만, 그것에 대해 자신을 자책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을 용서하지 못한다면, 앞으로의 행복과 평안한 삶을 위해 나아가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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