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ctice makes perfect'가 늘 맞는 것은 아닙니다(연구결과).

'practice makes perfect' 라는 오래된 영어 속담이 있습니다.

반복해서 실행하다보면 더 잘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존스홉킨스 대학의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 발생하는 근육피로, 과잉노력은

기술이 사용될 장래의 임무 수행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잉노력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터득하는 데 부정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말합니다.

 

즉 끊임없이 반복해서 수행하면
(그림, 악기 연주 또는 운동 등)

 

지칠대로 지친 상황에서의 탈진이 퇴보적인 현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본능에 의해 진척이 더뎌질 수 있습니다.

 

연구내용


연구진은 120명을 모집해 엄지와 검지로 집어올리는 기술을

 

이틀동안 사람들이 배우고 수행하도록 하였습니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장치가 주어졌는데

주기능 손의 엄지와 검지로 장치를 쥐어서 장치를 누르면

장치와 연결된 컴퓨터로 신호가 전달됩니다.

 

참여자들은 다른 수준의 힘으로 장치를 눌러서

연결된 컴퓨터의 커서 움직임을 조절했습니다.


실험 첫번째 날, 120명 중 일부 사람들을 집단으로 하여

그들의 근육에 피로가 느껴질 때까지 기계를 누르도록 했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근육의 피로수준까지 누르지는 않았습니다.

 

실험 두번째 날, 모든 참여자가 근육피로 임계치에 다다르지 않는 선에서

장치를 누르는 수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첫번째 날 근육피로를 경험한 사람들은

근육피로를 겪지 않은 사람들보다 이 수행을 훨씬 더 어려워 했습니다.

 

근육피로를 경험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수행수준과 동일하게 도달하기까지

이틀의 시간이 더 걸려야만 했습니다.

 

또 다른 결과로는, 근육피로를 경험한 참여자가

피로를 겪지 않은 다른 손을 사용해 동일한 수행을 한 결과,

잘 해내지 못했습니다.


종합해 보면, 피로는 뇌의 운동기능 학습체계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추측되며

이미 학습했던 새로운 기술을 사람이 보유하게끔 하는 기억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매우 열심히 새 기술을 연습하다가 신체적으로 탈진을 겪게되면

뇌에까지 신체적 피로의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뉴욕의 심리치료가 매디슨 맥컬로우에 의하면,

 

연습은 학습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지만, 한계점까지 연습하지 않고

힘듦에 대해 적절히 보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수화를 배운다는 목표가 있다면

하루 열심히 연습한 대가로 1시간 정도를

나에게 칭찬하거나 사기를 북돋우는 뭔가를 합니다.

젤라또를 먹거나, 집 근처 멋진 카페에서 맛있는 라떼를 먹거나

여러 날을 구매하기 망설였던 스웨터를 주문하는 등입니다.


사람은 특정 행동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강화받았을 때

그 행동을 더 지속하려고 합니다.

연습에 대한 보상시스템을 설정하면, 선뜻 일상의 과제에 임하기까지가 쉬워지며

목표를 성취하는 것이 더 재밌고 즐거운 과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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