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세균 소독하는 3가지 방법과 소독 주기입니다.
- 이용·사용 시 유의점
- 2019. 2. 27. 15:50
스마트폰 1대에 1만 7천마리 이상의 세균 입자가 검출된다고 합니다. 이 스마트폰을 만지는 우리의 손, 스마트폰으로 통화 시 갖다대는 얼굴에 그 세균이 남아있겠지요. 이 세균수는 일반적인 화장실에 있는 세균수의 10배 이상이라는 타임 지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얼마나 자주 휴대폰을 소독해야 하는가에 관해서는, 절대적으로 개개인의 일상 습관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 갈 때 휴대폰 들고 가는 분들은 1주일에 한번씩은 소독해줘야 합니다. 가정 화장실이나 공공화장실에 휴대폰을 들고 가지 않는다면 한달에 1번 정도 소독해주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영국의 매트리스 온라인이라는 회사에서 가정에 도사릴 수 있는 모든 세균을 조사하였습니다. 이 회사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휴대폰을 전혀 소독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그 55%는 피부에 뾰루지가 있었습니다. 우연일수도 있지만, 세균무리가 여드름의 원인에 반드시 있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습니다.
휴대폰 소독하는 올바른 방법
1.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만 처음 시도하는 분들은 극세사 천을 증류수에 흠뻑 적신 후, 표면을 닦아내는 것입니다. 이 간단한 방법으로 세균의 99%가 제거된다고 합니다. 약국에서 일회용 멸균증류수를 판매합니다.
2.
조금 더 요령이 필요한 소독방법은 가정에서 흔히 소독하는 것을 응용합니다. 첫번째로, 조그만 스프레이 병에 동일한 양의 증류수와 70% 이소프로필 알콜을 담습니다. 잘 섞어준 후 극세사 천에 이 용액을 뿌려서 젖도록 합니다. 휴대폰의 포트, 스피커, 이어폰 홀에 들어가지 않도록 닦습니다.
3.
또 다른 방법은 항균 폰 케이스같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휴대폰 화면에 세균이 접촉하자마자 세균이 사멸합니다. 또는 자외선 살균기가 있는데 몇분 내에 휴대폰에 있던 세균을 살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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