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솔(cortisol) 호르몬을 자연적으로 균형을 이루는 방법입니다.
- 우리 몸의 물질 반응
- 2018. 12. 31. 02:03
코르티솔 호르몬을 아시나요? 이 호르몬은 신진대사를 조절해주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혈당과 혈압을 조절합니다.
코르티솔(코티솔) 호르몬은 흔히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날 분주함이 일상이 된 사회에서 스트레스는 모두가 피하려는 무언가로 생각됩니다. 그레서 코르티솔은 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코르티솔은 모든 부분에서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체중감량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호르몬은 인슐린과의 상호작용으로 지방을 저장하는 양상에 있어서 양면을 가집니다. 그리고 성장호르몬, 카테콜아민, 낮은 수준의 인슐린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지방을 방출하는 것에 관여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방 축적을 피하고, 체중감량을 원하는 분들은 지방이 방출되길 원하십니다. 신체적으로 그리고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느끼시는 분들은 균형회복을 위해 정상 코르티솔 수준보다 높게 경험합니다.
코르티솔 수준이 낮아지는 것은 본래 건강치 못한 생활방식을 밝히기 위해 한 발 물러섬을 의미합니다. 건강치 못한 생활방식이란, 과로, 소진, 피로감, 그리고 단순히 압박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런 습관들은 당신의 생활습관이 가치있게 작동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건되거나 교체돼야 합니다.
정상적인 신체기능이라면, 스트레스 요인에 의해 코르티솔 분비가 유도되며, 근육 간 지방조직 등에 작용해 스트레스에 저항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듭니다. 많아진 코르티솔의 양이 시상하부의 코르티코트로핀분비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여 음성피드백(코르티솔 분비를 줄이도록)을 만듭니다. 그 결과 코르티솔의 체내 양이 적절히 유지됩니다. 적정 수준이 분비돼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오랜기간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신체 균형이 상실되어 근육, 뼈의 손상이 일어나고 내분비계와 면역체계가 망가집니다. 반대로 코르티솔이 적정수준보다 부족하면 코르티솔의 효과를 갖는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그러면 본인의 힘과 노력으로 코르티솔 수준을 적절히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건강한 섭취
저칼로리 식단은 코르티솔을 증가시켜, 장기적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에 도움되지 않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도 스트레스 감소가 식단조절보다 체중감량 면에서 훨씬 중요함이 밝혀졌습니다.
몸과 마음에 스트레스가 되는 방식으로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보다, 먹고싶은 건강식을 먹고 좋은 형태의 식단패턴을 유지하십시오.
2. 자연 산책
연구결과에 의하면 삼림욕을 한 피실험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낮은 코르티솔 수준을 보였습니다. 또한 심박수를 감소시키고 혈압을 낮추며 부교감신경이 활발해집니다.
3. 요가
요가는 더 나은 균형과 유연성을 위한 운동일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제공하는 치유법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요가는 항스트레스 효과가 있는 방식으로 코르티솔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라이브 음악 즐기기
많은 분들이 음악의 분위기 띄우는 효과를 아실 겁니다. 또한 실황음악을 듣고 보는 것에서 기인하는 항스트레스 효과가 증명됐습니다. 콘서트에 참석 전 피실험자들은 타액을 채취하여 그들의 스트레스 수치를 측정받았습니다. 1시간 후 휴식시간때 코르티솔 수치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전반적으로 감소했습니다.
즉 시끄러운 록 콘서트에 가거나, 실황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가는 등 생생한 음악 현장에 참여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다소 줄여줍니다.
5. 자신을 편안하게 하기
연구원들은 무엇이 코르티솔 수준을 낮추는지는 설명할 수 있지만, 본인만이 본인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몸을 가장 편안하게 만드는 것에 대한 전문가입니다.
좋아하는 의자에서 좋은 책을 읽거나, 긴 거품 목욕을 하거나, 애완 동물과 놀거나 독창적인 취미로 탐닉하든, 할 수 있는 만큼 자주 당신을 풀어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연구가 입증한 스트레스 감소 활동과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진 개인화 된 활동을 결합하면, 자연스럽게 코르티솔 균형을 유지하는 훨씬 더 완벽한 해결책이 됩니다.
조금의 스트레스는 좋을 수 있지만, 많은 스트레스는 꽤 좋지 않음을 기억하십시오. 전략은 스트레스 관리를 생활 습관의 중요한 부분으로 삼아 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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