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매트리스 고르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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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매트리스는 5~10년 이상을 사용해야 하며 개인마다 신체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몸에 잘 맞는 선택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침대 매트리스 고르는 법

1.누웠을 때 허리에 오는 느낌

 

침대 매트리스 고르는 때만큼은 

직접 매장에 가서 전시상품을 체험해야 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누웠을때 신경써서 느껴봐야 할 곳은 바로 허리입니다.
천장을 바라보고 누웠을 때 머리와 허리가 수평을 이뤄야 정상입니다.

허리를 받쳐주는 매트리스가
너무 단단하면 혈액순환에 방해되며, 척추에 부담을 줍니다.
반면 너무 부드러우면 척추를 지지하지 못해서 허리통증을 유발합니다.

 

매트리스의 종류에는 메모리폼, 라텍스, 스프링이 있습니다.
가장 신경쓸 점은 매트리스의 지지력(=단단함)입니다.

지지력이 약한 것(대신에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느낌):

        메모리폼, 라텍스(단점으로는 전기장판 같은 열에 주의해야함)
지지력이 강한 것(몸을 뒤척여도 잘 받들어줌): 스프링
     그러나 스프링은 오래되면 움직일때마다 소리 남.

 

뒤척임이 심하면 메모리폼, 라텍스가 소리 및 반동이 적어서 알맞습니다.
한편, 허리가 안 좋으면 너무 푹신하지는 않으며 탄력있는 매트리스가 좋습니다.

2. 내장재 및 원단


스프링, 원단, 내장재, 마감재 등은
오랜 역사 또는 기술력이 좋은 회사들을 비교해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프링의 복원력, 내구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피부에 무해한지의 여부, 유해세균 발생 여부, 환경호르몬 유무, 소독방법 등을 미리 알아보고
개인 선호에 맞는 제품 후보들을 골라놓은 후 방문하면 시간이 절약되겠습니다.

3. 회사 자체를 조사해보기(평판 등)


회사에 대한 조사를 하는 목적은

 

그 기업이 제품을 신뢰할 수 있게끔 만들었는지를 알기 위함입니다.

 

제조사와 판매사가 다를 경우 A/S시 번거로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에서는 일반 브랜드인데 국내에서는 명품으로 둔갑돼 판매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문기업'일수록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높습니다.
전문기업이라 함은 매트리스를 자체생산을 하여,
제조~배송까지의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곳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전문기업의 반댓말은 'OEM을 하는 기업'일 수 있겠습니다.
OEM은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의 영어표기로서,

A기업이 B기업에게 제조를 위탁하고, 생산된 완제품을 A기업 브랜드로 판매하는 것입니다.

즉 제조업자는 B기업이 되고, 판매업자는 A기업이 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구매 예산이 여유가 있는 경우에는

내가 조사한 기업이 외국에서는 평판이 어떤지를 추가적으로 알아보고 싶습니다.

 

또한 1년마다 매트리스에 내장된 항균제를 교체해주는 기업도 있습니다.

4. 기술력, 보증서비스


스프링 중에서도 세계특허를 가진 스프링이 따로 있습니다.
(간단히 검색해보시면 나올 것입니다.)

 

 

특허를 내기까지 비용을 들여 오랜 연구를 거쳤을 것이고,
궁극적인 특허 취득 목적은 판매로 이어집니다.

 

기업의 기술력이 고객의 사용에 얼마나 편리함을 가져오는지를 선별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스프링을 몇 년간 무상보증을 할 수 있는지도 따져보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어떠한 하자가 있어도 A/S비용을 감수할 수 있을 만큼 스프링에 자신있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에는 굳이 해외에서 직구하지 않더라도

국내에 있는 수입매장에서 할인행사 기간에 구입시,

해외직구 가격과 같은 값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용인, 남양주 등에 유명 수입매장이 있다고 하니

검색하셔서 원하는 제품 만족스럽게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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