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에 의견이 모아졌던 작동원리별 가습기 단점입니다.
- 이용·사용 시 유의점
- 2019. 4. 30. 13:00
가습기 작동원리는 가열식, 초음파식, 자연기화식, 복합식(초음파+가열) 등입니다.
한 개인의 단독 의견이 아닌, 비슷한 의견이 많았던 내용만을 담았습니다.
(필자는 평소 화학물질(제품재질 등)에 대해 신뢰하는 편이 아니어서
어떠한 가습기도 사용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젖은 수건을 널어놓는 것 역시 수건 자체에 습기가 지속되면 세균번식 위험이 있어서
자주 삶거나 식초희석액 등으로 소독해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1. 가열식 가습기 단점
1) 본체 내부가 플라스틱이어서, 본체 안의 뜨거운 물과 닿으면 환경호르몬 노출위험이 있지 않냐는 우려
(제조업체에서 본체 재질이 내열성이며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다는 언급이 없는 한 확인할 길이 없는 상태.)
2) 소음(초음파식에 비해 시끄러움)
3) 수돗물이건 정숫물이건 사용해 일주일 간 틀고 본체 뚜껑을 열면
하얀색 불순물(석회)이 히터에 달라붙어있음..(물을 끓이면 물 속에 있던 광물질이 들러붙음)
(석회를 걸러주는 정수기가 따로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4) 전기세
5) 청소가 가장 번거로움. 손이 닿기 힘든 좁은 공간에 물때가 낌
2. 초음파 가습기 단점
1) 겨울의 경우 가열식에 비해 수증기 입자가 차가움
2) 가열된 것이 아니므로 세균 오염 위험
3) 가습기 중 가장 굵은 수증기 입자!!여서,
오염물질이 수증기 입자에 스며들어 호흡기 점막을 자극.
(끓인 물을 식혀서 투입해도 어쨌거나 굵은 입자인 건 마찬가지임)
4) 3)의 이유로 인해 미세먼지수치까지 높임
3. 기화식 가습기 단점
1) 가격&사이즈 대비 분무량이 적어서 습도가 잘 안 오름
2) 기화현상때문에 주변이 추워짐
3) 1년 단위로 필터, BSS 교체 등 추가적인 관리 비용이 발생.
4) 가습기 중 가장 비쌈.
5) 정숫물 사용시 균 발생 위험(많은 분들이 염소소독된 수돗물 사용하시네요.)
6) 자주 청소해줘야 함.
4. 복합식(초음파+가열) 가습기 단점
1) 100% 가열식이 아니기 때문에(초음파 원리에 가까움),
수돗물을 사용하면 초음파식처럼 미세먼지 수치가 상승함.
그리고 어떤 물을 넣느냐에 따라서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뉴스기사입니다.
참고할 만한 뉴스기사: '가습기 틀면 치솟는 미세먼지 수치, 유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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