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데코 분야에서 2019년에 애용될 아이템입니다.
- 패션,예술 관련 물질
- 2018. 12. 30. 15:42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내년에 예상되는 추세를 설문했습니다. 어떤 모양, 기술, 색감, 재료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흥미로워질지 개개인의 의견을 물었습니다.
한 디자인 매장의 매니저는, 파스텔 색감이 어둡고 깊은 보석 톤 색감에게 밀려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파스텔 색감이 예전부터 유행해왔고, 요즘은 홈 데코에 있어서 풍부한 색감이 더 관심을 끌 것 같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추상적인 것에서 벗어나, 사람이나 동물 같은 구체적인 형태를 닮은 장식들이 많이 쓰일 것 같습니다. 낭만적인 것보다는 뭔가 구체적인 것을 더 바랍니다.
인테리어 전문가는 오래 전 유행한 장식 포인트(프린지, 등나무가구, 패턴이 새겨진 전등갓) 등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말합니다. 이 요소들은 정교해진 새로운 실루엣과 최신식의 색감 및 재료들 덕분에 신선해졌습니다.
거실의 가구는 곡선형태의 제품들이 안정감과 친밀감을 부여합니다. 모로코, 헤링본, 기하 무늬 같은 복잡한 타일이 내년에도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또한 테라초는 대리석이나 돌 조각에 흰색 시멘트를 섞어 굳인 후, 기계로 갈아 광택을 낸 인조석입니다. 테라초는 복고풍으로 재현돼 모든 방에 나타낼 수 있습니다. 대리석 조각과 안료에 따라 다양한 색조의 제품이 있으며, 응접실부터 샤워실에 이르기까지 큼지막한 무늬가 신선한 느낌을 줄 것입니다.
벨벳이 때로는 지저분해 보인다면, 트위드 패턴은 벨벳 및 다른 직물들과 잘 어울리므로 쉽게 혼합배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색유리가 다시 유행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Murano 유리를 연구해왔고 다양한 빈티지 유리 팬던트, 샹들리에, 가구, 거울 및 액세서리를 만들었습니다. 분홍색과 담록색의 불투명한 착색, 색감과 단면들이 태양광이 통과했을 때 어떻게 투영돼 비춰지는지에 매우 흥미로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는 새로운 복합성과 다양성을 가진 섬유를 전망합니다. 가정에서 접하는 섬유가 단지 누울 때 사용하는 섬유보다 더 매력적입니다. 소비자들은 3D knitting, 업사이클링, 직물프린팅을 진보되며 실험적인 기술을 활용해 극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직물은 분위기있고 구조적이며 기술적인 가능성을 가까운 미래에 구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도예 분야는 미니멀리즘 보다는 과감함에 초점을 두고싶다고 말합니다. 밝고 과감하고 표출하는 느낌과, 광택이 나거나 진주 느낌의 밝은 색감과 특이한 패턴을 혼합하는 것으로 시도 중이라고 말합니다.
러그 디자인에 있어 다가오는 흐름에 대해 자연에서부터 얻어지는 영감의 표현이 특히 도자기와 직물에서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사막 풍경으로부터 특정 색감을 기용해 면화 러그를 만드는 것이 그 예입니다.
직물 디자이너는 2019년에 초록색을 많이 사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녹색은 활기를 북돋아주고 '정화'를 상징하는 대표 색감입니다. 색감이 강하지만 그림자에 따라 희미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간을 독특한 방법으로 활기를 띠게 만듭니다. 오버사이즈한 제품들이 약간 증가할 것으로도 예상합니다. 전등, 조각품, 장식품 등에서 그러한 양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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