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중압감으로 힘들 때 읽고 싶은 말들.
- 심리
- 2018. 12. 29. 22:21
누군가의 삶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모든 것들을 감당할 능력을, 양동이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누군가의 책임감, 눈 앞의 스트레스, 중압감입니다. 결과적으로 양동이에 끊임없이 담다 보면 양동이는 흘러 넘칠 겁니다. 그때 누군가는 압도됩니다. 넉다운 되듯이 말입니다.
양동이에 빈 공간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은 장기간에 걸쳐 압도됨을 막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동이 안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집중하는게 중요합니다. 양동이에 중요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하다면, 정작 중요한 것을 채울 공간이 없습니다. 비록 시간이 걸리고 일정에 압박이 있더라도 각자가 진심으로 세운 장기목표라면 시간을 쏟아붓길 원할 겁니다.
스트레스와 압도감을 잘 다루고 싶다면, 삶이 진정 원하는 방향으로 펼쳐지길 바란다면 그 힘을 잘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을 자기 편으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지 알아보겠습니다.
1. 자기돌봄에 실패하지 않았음을 인지하기
궤도를 벗어난 때는 언제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돌발적으로 늦잠을 잔다거나, 헬스장에 가는 날인데 가지 않거나, 저녁 준비를 깜빡하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아플 걸 알면서도 먹는다거나.. 언제든지 예기치 못한 손해나 실망이 발생할 수 있고, 바람과는 달리 상황을 잘 처리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압도감을 이겨내는 것은, 본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찾는 여정이어서 그때그때 선택하고 궤도를 조금 변경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본인의 가치관과 목적에 부합하는 것인지 확인합니다. 스스로 결심을 한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궤도를 벗어났다면 벗어난 지점을 측정하여 본인이 어디에 서 있는지를 인지합니다. 자기돌봄은 과정이지 도착이 아닙니다. 무조건 실패할 일이 없습니다.
2. 내재된 힘, 잠재력을 기억하기
압도감의 일부는 삶에 발생하는 온갖 것들에 휘둘리는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힘겹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삶은 고난일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짐을 가볍게 하는 방법은 항상 있습니다. 결정내린 선택에 대해 본인이 힘을 가집니다. 각자에겐 거부할 힘이 있습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고 그대로 행동한다면 본인의 삶을 본인이 이끄는 힘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고 이것이 스트레스와 압도됨을 줄여줍니다.
3. 본인을 믿기
회의주의를 제쳐 놓고, 언제든 거부할 수 있다고 믿고, 주변인들의 사랑과 감사를 느낄 수 있다면, 삶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만들수 있다고 믿고, 중압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변화를 만들어낼 강력한 토대와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위의 말들을 아직 누군가가 믿지 않는다면 그걸 해낼 때까지 상상하십시오. 20년 간의 임상 연구에 의하면,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겪을 지언정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음을 가진 피실험자들이 성취하고자 계획한 것들을 더 잘 수행했습니다.
4. 신중하기
한번에 너무 많은 것을 시도하면, 더군다나 이미 압도된 상태라면, 어긋나기 쉽습니다. 먼저 스트레스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그릇에 무언가를 담으려고만 한다면 압도감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가장 적은 노력이 들면서, 가장 큰 이익을 얻을 만한 것을 선택하십시오. 시야를 그것들에 두고 시간이 흐르면 그 작은 것들이 쌓입니다. 단계를 실행할 때마다 그곳에 훨씬 가까워집니다. 너무 많은 것을 떠맡았다면 물러서서 다시 그룹화합니다.
5. 현실 직시하기
긍정적인 것도 좋지만, 바라던 결과가 일어나지 않으면 슬퍼하거나 실망하거나 희망을 잃을 수 있습니다. 본인을 믿으면서 기대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왜냐면 비현실적인 목표는 충분히 능력이 있더라도 실패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입니다. 삶은 힘들고 불공평할 수 있습니다. 나쁘고 어려운 것들이 좋은 사람들에게조차 발생합니다. 심지어 꿈꿔온 바람들이 가까워지도록 모든 기술들을 활용했더라도 말입니다.
6. 나에게 친절하기
자기돌봄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나쁜 한 가지는, 자기돌봄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본인을 힘들게 만드는 것입니다. 죄책감에 사로잡혀 단죄하는 것은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안 됩니다. 그것은 동기부여해 주지 않을 뿐더러 기분만 나쁘게 만듭니다.
본인을 자책하는 소리가 머리에 맴돈다면, 멀리해야 합니다. 불친절한 생각들을 친절하게 바꿔야 합니다. '나에게 의지가 없어'라고 생각한다면 '스트레스 받았을 땐 먹는 것도 괜찮아' 라고 말해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룰 새로운 방법을 익혔다고 생각하십시오. '내 허벅지는 너무 굵어' 라고 생각이 든다면 '나는 튼튼하고 건강해' 라고 생각하십시오.
7. 본인의 삶을 지휘하기
잠재의식은 외적 경험과 내적 경험이 나란하기를 원합니다. 본인의 잠재의식 속 부정적인 소리가 외부활동에 상당히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잠재의식이 붙잡고 있는 이야기가 본인이 원하는 삶의 이야기가 아님을 결단지을 수 있습니다. 머릿속에서 익숙한 것만 유지하길 원할 때, 본인은 더 이상 그걸 원하지 않는다고 결단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의식적인 생각이 당신을 이끌고 새로운 영역으로 전진하도록 만들 때입니다.
8. 융통성을 가지고 내버려두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본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삶의 부분들이 떠나도록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들이 최선의 선택이 아닌데도 때때로 우리에게 안도감을 주기도 합니다.
압도되지 않는 삶,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들과 무언가가 있는 삶을 창조하고자 한다면, 열린 마음으로 고정관념들과 패턴에 맞서야 합니다.
9. 본인 자신이 되기
타인이 뭘 하는지에 대해 신경쓰지 마십시오. 본인의 길에서 착실히 전진하십시오. 타인이 바람이 투영된 본인 자신이 아니라, 본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100% 알고자 하는 것은 가치있으며, 당신이 이렇게 해야한다는 정해진 방식이 있음을 주장하는 문화에 사로잡힐 필요가 없습니다.
뭔가를 다 가진 듯한 사람이 보이면, 그건 망상일 뿐입니다. 모두가 힘든 무언가와 싸우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삶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닙니다.
본인에게 중요한 것이 뭔지, 어떻게 느끼고 싶은지, 무엇을 성취하고 싶은지, 삶이 어떻길 바라는지 결단하십시오. 그리고 본인의 선택과 함께 그것을 향해 힘쓰십시오. 가고싶은 방향으로 한 걸음 딛을 때마다, 원하는 바에 훨씬 가까운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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