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극복사례 중 공황을 대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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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100% 완전히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생각이란 것은, 가벼운 위기상황을 접하고도 허구스러운 최악의 결과 가능성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내면의 부정적인 충동을 끊임없이 경계하여, 개인이 생각의 주인이 되도록 해야지, 생각이 개인을 지배하도록 둬서는 안됩니다.

 


심각하며 재발하는 공황장애의 경우 약물요법이 필요하지만, 짧은 증상은 여러 기법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공황장애 극복사례를 태도 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1. 항불안 약물 소지하기


공황을 야기하는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단순하게 약물을 몸에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도 
복용할 필요성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공황의 원인이 단순히 삶을 잠재적으로 위협하는 장애물인 것만이 아니라, 

본인이 이를 해결할 수 없다는 감정을 포함합니다.
즉 출구가 없는 느낌입니다.

 


비록 약물이 나를 위협하는 공황 상황을 제거하지는 못하지만, 

특정 상황에서 유래하는 끔찍한 감정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감정을 조절할 방법을 아는 것만으로도, 감정을 통제할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2. 공황과 싸우려 하지 말고 수용하기


예를 들어, '고양이를 생각하지 말아 보세요.'라고 누군가에게 요청한다면, 

우리 의식은 자동적으로 고양이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를 애써 생각하지 않으려고 할 수록, 고양이는 더 떠오릅니다.

 


이와 같은 원리로, '공황'을 제거대상으로 삼아 압박하게 되면, 이에 몰입하게 되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보다 나은 기법은, 본인의 주의를 공황에서부터 멀어지도록 분산시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위한 첫번째 단계는, 내 자신의 의식을 공황에서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공황의 감정을, 마치 내가 인정하지만 무시할 수 있는 공복통(배고픔으로 인한 통증)처럼 여기는 것입니다.
또는 내 자신과 의식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공황은 언제나 그랬듯 나를 지나갈거야..'라고 말입니다. 

 


이 때, '지나가다'가 매우 중요한 핵심어입니다.
공황을 마치 나를 스쳐 지나가는 바람으로 상상해 봅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공황이 멈추길 기다리는 것뿐입니다.

3. 공황에 다다르게 한 사고과정에서의 오점을 찾는다


공황을 야기하는 믿음의 기저에는 '가정'이 깔려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내가 탄 비행기가 추돌할 것 같은 가능성이 클거라는 가정입니다.


이성적 합리적인 생각이 균형잡힌 신념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해야만, 불합리한 생각들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비행이 육로교통보다 훨씬 안전하다는 통계상의 결과가 있음을 떠올립니다.

4. 공황을 야기한 상황에 내 자신을 둔화시키기(탈감작요법)


엘리베이터를 타는 등 특정 상황에 공황을 가진 환자의 경우, 치료자는 습관화 방법을 채택합니다.
이는 마치 알레르기 적용을 시도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즉 공황을 야기하는 자극원을 점진적으로 강도를 올려 환자에게 노출시킵니다.
그러면 사람은 이것에 점점 익숙해짐이 습관화되고 덜 공포스럽게 됩니다.


예를 들어, 공황증상이 멈출 때까지, 엘리베이터 사진을 빈도 및 시간을 늘리면서 바라봅니다.
일정기간 후, 실제 엘리베이터에 몇 발자국 떨어진 채 서있을 수 있습니다.
또 일정기간 지난 후,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서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린 상태로 바짝 그곳에 다가설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동료와 함께 문이 열린 엘리베이터 안에 들어갈 수 있게 되고, 엘리베이터 탑승을 짧은 시간 해 보다가, 오래 타보다가, 결국은 혼자 탑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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