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배터리 충전방법 완충해도 될까
- 이용·사용 시 유의점
- 2019. 8. 2. 18:14
컴퓨터를 종일 사용하고 나면, 컴퓨터도 사람처럼 휴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노트북은 사람이 8시간 수면을 취하는 만큼의 휴식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컴퓨터를 과다충전하면 배터리가 고장날 수 있음에 주의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노트북 배터리를 얼마만큼 충전해야 할까요?
노트북 배터리 충전방법
노트북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는데 필요한 시간은,
최초로 전원을 켰을 때 얼마만큼의 배터리를 가졌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더 주의를 기울이는 분들이라면 배터리가 50% 미만으로 떨어질 때
전원 어댑터를 연결함으로써
100% 재충전 되기까지 적은 시간이 필요하도록 합니다.
반대로, 위험이 대수롭지 않은 분들은 달리 대책이 없다고 느꼈을 때만 충전하여
사용자 뿐만 아니라 노트북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에는 재충전 요구량이 꽤 되기 때문에,
꽤 오래 또는 100%에 도달할 때까지 배터리를 충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기계 전문가들은 노트북 배터리가 매일 완충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1) 100% 완충은 바람직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노트북과 스마트폰은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 있는데,
리튬이온 배터리는 평균적으로 500회의 '방전-완충 주기'를 버틸 수 있습니다.
즉 배터리 퍼센티지가 0이 되는 때와 100이 되는 때가 1사이클 입니다.
만약 기기를 사용하다가 매일 0%까지 도달한 적이 있고 매일 밤 100%가 될 때까지 완충한다면
노트북 배터리는 단 500일간 고유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2) 노트북 배터리 수명 최적화
따라서 노트북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수치를 40~80%로 늘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또한 노트북 사용을 위한 충전요구시간을 감소시킬 것입니다.
사진: DELL 노트북 내 전원관리시스템
노트북 배터리 과충전
1)과충전 가능?
만약 노트북을 완충시켰을 때,
배터리 완충된 후에 어댑터를 연결해놔도 안전한 건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튬이온 전지를 과충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각 기기장치마다 '전원 관리 시스템(파워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있어서
공급되는 전원의 적정량을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즉 자면서 노트북 또는 컴퓨터를 충전하더라도,
과다한 전원이 기계에 주입되거나 배터리가 즉시 고장나는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컴퓨터가 충전할 수 있는 가장 많은 양은 100%입니다.
게다가 컴퓨터가 완충됐는데 어댑터가 꽂혀있고 현재 노트북을 사용중이라면
기계가 전원 어댑터에서 직접 공급된 전력으로만 작동하도록 시스템이 재설정 됩니다.
결론적으로 이미 완충된 배터리에 전원어댑터를 공급한다고 해서
즉각적으로 기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2) 배터리를 사용 안해도 문제
그렇다고 해서 오랜 시간 노트북 전원어댑터를 꽂아도 괜찮다는 것은 아닙니다.
전원 관리 시스템이 아무리 지능적으로 설계됐다고 하더라도
배터리를 100%까지 도달한 채로 사용하지 않게 되면,
불필요하게 남은 수명이 깎이게 됩니다.
배터리 수명이 일찍 증발될 수록, 노트북 배터리를 금방 교체해야 합니다.
이는 시간 및 금전 소모이므로, 충전이 끝난 후엔 어댑터 연결을 해제하며
항상 배터리 수준이 40~80% 사이에 머물도록 합니다.
또는 로그오프 또는 대기 모드로 전원을 소모하는 것보다는,
충전시 노트북 전원을 끔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배터리를 교체해야 한다면, 그 전에 노트북 자료들을 백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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