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보관방법 이것 사용은 최선이 아닙니다.
- 식품 관련 물질
- 2019. 5. 1. 13:10
대부분의 분들이 아보카도 먹고 남은 것을 보관할 때 이 부분을 놓칠 수가 있습니다.
아보카도 자를 때 사용하는 칼의 종류가 무엇인가에 따라,
아보카도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연두색 과육을 빠르게 갈색으로 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지, 사과처럼 아보카도는 공기 중 산소에 노출됐을 때
과육이 갈색으로 변하도록 일으키는 효소를 함유합니다.
갈변은 자연적인 반응이며 멈출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금속 칼, 특히 구리 및 철을 함유한 칼은
세라믹 또는 플라스틱 재질의 칼보다
좀 더 이르게 갈변을 시작하도록 합니다.
그렇다고 세라믹 또는 플라스틱 재질 칼이 며칠이상 갈변을 막아줄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실험한 결과,
금속 칼로 자른 후 아보카도의 절반이 어두운 갈색 반점이 몇몇 나타난 반면
세라믹 칼로 자른 아보카도는 희미한 갈색이 조금 보였습니다.
당연히 아보카도의 숙성정도 또한 갈변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아보카도가 잘 익은 상태를 넘어서게 되어 만지면 물컹하게 됐을 때,
갈변은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입니다.
자르는 방식에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갈변 속도를 늦출 수는 있습니다.
아보카도를 자를 때 칼은 날카로울수록 단면이 깔끔하게 썰립니다.
공기에 아보카도가 노출되는 면적이 최소화되니까 보관에 아무래도 좋겠지요?
단, 세라믹 칼은 뭔가를 파고들거나 비틀어 열거나, 딱딱한 뼈 또는 냉동 음식 등의 물질을 자르는 데에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세라믹 칼은 금속 칼보다 훨씬 얇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아보카도는 갈변하기 때문에
자른 이후에는 1~2일 내에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자른 후 보관하려면,
가급적 공기를 차단하는 백에 넣고 냉장고에 가능한 빨리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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