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무드등 led 드럼 와이어전구 구매후기(구매인증샷)

저는 반짝임, 크리스마스를 애정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제격인 led 드럼 와이어전구를 구매한 후기를 담아보겠습니다.

구매하기까지의 생각

목화솜 가랜드가 사고싶다(예쁜 게 최고이시다)


맨 처음에는 목화솜 가랜드를 사고 싶었습니다.

 


제 방에는 식물이 없는 데다가,
커튼 색이 어두운 보라와 와인의 그 중간 색이어서 
파릇파릇하고 싱그러운 느낌의 데코를 커튼 근처에 하고 싶었습니다.

 


마침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일년 내내 그리워하는 사람으로서,
가랜드에 트리전구를 둘러서 밤에 자기 전에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택배배송 가능한 서울권 꽃집에 문의해 본바, 
아직 겨울시즌이 아니어서 목화솜 가랜드는 주문받고 있지 않았습니다.

진정 필요한 것은 무드등인데


그래서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악몽을 꾸고 나서는 무드등이 절실해졌습니다.
'안 사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


악몽을 꾼 후 꿈에서 깨면, 불쾌한 감정을 전환할 겸 불을 켜면 좋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다용도였으면 좋겠다


무드등이 필요하던 찰나, 
그놈의 가랜드를 포기하지 못하고...!


'일단 무드등으로 쓰다가, 가랜드에도 활용할 수 있는 전구로 해보자'하여
트리전구로 결정했습니다.

전구크기는 어떻게..?


근데 무드등이건 목화솜가랜드이건
와이어전구 사용하는 분들을 검색해본 결과,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무드등 전구"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전구알이 작은 것만을 사용하셨더군요(일명 미니전구, 마이크로전구).

 


그 이유를 꽤 고민했습니다.
원래는 앵두전구에 마음을 뺐겼었기 때문입니다.

이유 첫번째,


메이슨자(Mason jar)에 전구가 들어가려면 전구알이 작아야 한다.

이유 두번째,


가랜드에 쓰이는 전구는

가랜드를 돋보이기 위한 전구인데,

그 전구가 두드러지면 가랜드와 모양이 혼재된다.
즉 이 조명이 가랜드를 돋보이기 위한 조명이 본래 역할인데, 가랜드에 덕지덕지 붙은, 독특한 조명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그러면 전구알을 제일 작은걸로 하자.
심지어 전구 자체가 튀어서는 안되는 심플한 것이어야 한다 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따라서 일반 크리스마스 트리전구(소켓색깔이 두드러지는)는 제외시키게 됐습니다.


드럼 와이어전구란 무엇인가


미국 온라인 쇼핑몰을 검색해보니 fairy string lights 명칭인 듯합니다.
이 전구는 전구부분이 세모꼴 모양(A)입니다.
한국에서는 어떤 이유로 '드럼'이라는 단어가 붙었는지는 검색해도 알 수가 없습니다..

한국 쇼핑몰에서는 드럼전구/ 꼬마전구/ 와이어전구/ 트리전구 등의 혼재된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전구가 붙어있는 선은 B지점부터 시작됩니다.

 

전구선의 종류는 색깔을 기준으로 구분되는데요.

실버선과, 구리선(어두운 금색같은) 이 있습니다.

 

전구 고르는 기준


전구 고를때 저에게 중요한 기준은


1. 전구 안전성

(사용자에게 해를 입힐 위험은 없는가)


2. 전구 밝기

(너무 밝아도 안됨..눈 아포.. 그리고 밤에 잠이 달아날 정도이면 안된다)


3. 판매사 또는 제조사의 신뢰도

(불량품에 대한 처리기준)

 

4. 전구선의 색깔을 튀게 할까/말까
였습니다.

다행히 와이어전구 밝기는 거기서 거기인지라,
1번과 3번, 4번이 중요했습니다.

 

 

KC(국가통합인증마크)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으로서, 어린이가 사용가능한 제품이라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1번에 대해서는
KC인증이 되지 않은 제품은 안전성을 인증받지 않은 제품이어서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KC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kc인증이 된 전구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판매사이트에 상세설명 상으로는 [kc인증번호] 혹은 [법에 의한 인증] 이라는 항목으로 돼있습니다.

 


또한 3번에 대해서는 화재보험(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한 판매사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 '##해상 1억원 배상 책임보험(=화재보험) 가입'+'전 제품 kc적합 인증등록' 이라고 상세페이지에 내걸은 판매사는 안전을 보장한 것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번에 대해서는

'노란빛이 나게되면 전구선 역시 노란게 좋지 않을까' 라고 처음에 생각했지만,

 

전구선이 보이게 되기까지는,

전구로부터 나오는 노란 빛이 전구선에 반사돼서(빛이 선에 충돌돼)

비로소 '선'이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전구선의 구리색이 육안에 더 도드라질 것 같았습니다.

 

저는 전구선을 보려는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노란빛+노란선 조합으로 갈 필요가 없다고 결단하여

'실버선'으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어반엘이디에서 샀어요. 내돈내산(내돈 주고 내가 산)입니다.

8가지 점멸기능+밝기조절이 있는
USB형, 50구, 길이 5M, 실버선이며

제품 9,900원+배송비 2,500원=12,400원 이었습니다.

 

구매후기

언박싱 


10월 21일 2시 경에 발송알림 메일이 왔고
22일 자정무렵에 받았습니다.

[취급주의]라는 센스있는 스티커가 보입니다.

에어캡에 둘둘 쌓여서 안전하게 도착했구요.

 


구성품은 
설명서/ 전구/ 충전 어댑터/ 보관파우치/ 리모컨(사진에 빠졌네요) 
입니다.

 

양품 확인


일단 구성품을 확인하신 후에,
반드시 판매사의 [교환 환불정책]을 떠올리시면서
구성품의 정상여부를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1차 판매사(소매유통사가 물건을 사온 도매업체)가 어디냐에 따라
[교환 환불정책]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곳은 전구 줄을 푼 상태이면 교환 환불이 불가합니다.
이러한 경우엔 전구 줄을 풀지 않은 상태에서 전원을 연결해
전구의 불빛이 제대로 들어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비닐 포장재도 함부로 뜯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제가 주문한 곳은 그런 말은 없었지만

조심스럽게 개봉했습니다.

다행히 전구 50알에 불이 전부 제대로 들어왔습니다.

 

 

전구 줄이 원형으로 말려있는 형태로 오기 때문에
전구 줄을 일단 곧게 펴야 하는데요.
여기서 주의해야 합니다.
전구 줄을 세게 잡아당기면 단선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급적 손목 스냅을 이용해 손목운동 하듯 움직이면
저절로 전구 줄이 풀려 나옵니다.

리모컨도 같이 세트구성이었구요.

 

전구색 및 밝기 정도


전구색깔은
웜화이트 색이라고 하여 이게 무슨색일까 했는데
정말 말그대로였습니다..
보통 무지개색 중에서 샛노란색이 있을 때,
그것보다 약간 밝습니다. 
즉 샛노란색과 상아색의 중간 색입니다.
아래 왼쪽 사진은 실제 전구 색에 가장 가까운 사진입니다.

 

제 방은 8평 정도 되는데요.

밤에 어두워지고 창문을 커튼 친 상태에서 와이어전구를 켜면

웬만한 사물들은 전부 보입니다.

윤곽선 뿐만 아니라 모두가요.

 

사용시 주의할점

 

USB형이어서 모든 스마트기기 어댑터에 사용가능한데요.

단, 고속충전형 어댑터에 사용하면 오작동이 발생합니다.

 

 

저의 경우는 이걸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안드로이드 고속충전형 어댑터가 마침 콘센트에 끼워져있기에

이 어댑터로 USB를 연결 작동시켰다가

8개 점멸형태가 하나같이 지속되지 않고

1회만 작동되다가 모두 꺼져버리더군요..

 

기기 결함인줄 알고 반품까지 생각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배송온 가정용 일반형 어댑터(위 사진)로 작동시켰더니

아주 잘 작동했습니다.

(애초에 구성품에 어댑터를 왜 끼워줬는지 불평했는데..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또한, 전구선을 잡아당기면 단선(끊어질)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포털사이트의 [쇼핑]메뉴에서 사용후기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잡아당기면 쉽게 단선된다는 걸 왜 상세페이지에 설명해놓지 않았냐'

라는 후기가 종종 있습니다.

(제가 산 곳에서 있었던 후기가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저는 멀티탭을 잡아당기면서 쓰는데..하마터면 드럼전구선까지 당겨질 뻔하여

마음이 철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만족도


무드등이니까 껐다 켜는 두가지 기능만 있으면 될것같은데 싶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리모컨도 포함된 제품을 샀는데요.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위 움짤은 실제로 보이는 것과 매우 다릅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눈부시지 않아요.

 

노란색 자는 30cm 규격이구요.

그 옆에는 오르골을 놓아보았습니다.

 

 

제가 저 무드등으로부터 30cm 떨어진 거리즈음에서

누워서 자는데.. led전구여서 눈이 약간 부십니다.

그래서 밝기를 낮춥(리모컨에 -를 누른다)니다.

 

다 켜진 기능만 사용하기에는
전구가 발휘가능한 나머지 7개 점멸기능이 아까워요.
빛 자체가 반짝하지만..
전구들이 깜빡깜빡 하니까 낭만적이고..기분전환 분위기전환하기 딱 좋습니다.

 

구매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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