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임 구매시 유해성분(CMIT,붕소) 유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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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린이들에게 인기 많은 액체괴물 제품 중 40%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CMIT/MIT가 검출됐다고 합니다. 이 물질들은 피부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슬라임 재료 중 하나인 붕사 역시 유해물질로 밝혀져서, 붕사를 사용하지 않는 추세이긴 하지만 사용되는 슬라임이 아직까지 있습니다.

어떤 경우 붕사 대신 렌즈세척액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렌즈세척액에도 보존제 역할로 붕사가 소량 포함돼 있습니다. 미량이 인체에 유해한 것은 아니지만, 슬라임을 만들며 여러 화학물질이 섞여 어떤 작용을 일으킬지 알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제품들은 리콜조치에 들어갔고 판매 회수 조치가 됐다고 하니 이미 구매하신 분들은 판매회사 또는 제조회사나 수입회사에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리콜제품으로 알려진 회사명은 '제품안전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인 슬라임, 위험 성분에 대한 인식이 다른나라에서는 어떨지 알아보겠습니다.

 

영국에서도 역시 설사와 구토를 일으킬 수있는 위험한 높은 수준의 화학 물질이 몇 가지 인기있는 어린이 장난감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장난감 슬라임의 테스트 결과, 절반 이상의 제품이 화학 붕소에 대한 안전 허용치에 부적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주루 오쉬가 제조하고 아르고스가 판매한 Fun Foam은 주무를 수 있다고 분류되지만 1700mg/kg 수준으로 밝혀져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2개의 다른 슬라임인, 재시복스와 라이프틱톡 제품은 EU 안전 기준을 초과하는 화학 물질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슬라임의 유해물질이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붕소에 과다 노출되면 단기간에 피부 자극, 설사, 구토 및 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매우 높은 수준의 붕소에 노출되면 임신 가능성이 낮거나, 임산부의 태아에게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테스트는 2018년에 두 번 있었고 장난감 슬라임에서 놀라운 안전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7월에 테스트한 11개의 장난감 슬라임 중 8 개가 EU 안전 허용치를 초과했습니다. 테스트를 거친 슬라임 중 일부가, 슬라임이 아닌 퍼티로 분류됐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또한 제조사들은 제품의 안전성을 아직까지 자체 테스트가 가능한 상태이고, 이로 인해 슬라임은 CE 마크가 표시되어 제품이 안전한 것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붕소의 허용수치를 초과했는데도 말입니다.

 

감시기구는 제조사와 유통 업체에 결과를 알렸고 제품을 판매 회수 조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것은 테스트에 실패한 슬라임 중 하나를 소유한 사람은 누구라도 소매점에 반환하고 환불을 원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붕소는 점성을 만드는 점액질의 공통 성분인 붕사에서 발견됩니다. EU 안전 허용치는 슬라임의 경우 300mg/kg이고 퍼티의 경우 1200mg/kg입니다.

 

보건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부모는 자녀를 위해 구입한 제품이 안전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 야하지만 최근 조사 결과 큰 소매점에서도 유해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우리는 제조업체들에게 안전하지 않은 제품 제작을 중단하고, 정부와 소매 업체들이 안전한 제품만 사람들의 가정과 아이들에게 유통되도록 더 잘 수행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슬라임 놀이시 주의할 점

 

1. 슬라임을 만진 손으로 입에 대거나 눈을 만지면 안됩니다.

2. 놀 때 비닐장갑을 끼는 게 좋습니다.

3. 맨손으로 너무 오래 갖고 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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